대체불가토큰(NFT) 사업 진출 소식에 엔씨소프트(036570)가 약 6년 만에 상한가에 마감한 가운데 한 개인투자자 계좌에서 엔씨소프트 주식의 50만 주를 순매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29.92% 급등해 가격 제한폭인 78만 6,000원에 마감해 석달 만에 80만 원 선을 회복했다. 엔씨소프트가 상한가에 오른 것은 2015년 1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이날 엔씨소프트에서는 개인투자자 한 명이 엔씨소프트 주식 49만 2,392주를 순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전체 상장 주식(2,195만 주)의 2.2%에 달하는 규모다. 이날 엔씨소프트의 거래량이 365만 주인 점을 고려하면 하루 거래의 25%가한 계좌에서 일어난 셈이다. 순매수 규모는 이날 시초가를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