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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종목 11/10] 카프로 이미지스 파수 큐브엔터 컴투스 모베이스 홈캐스트 데브시스터즈

돈 고 백 2021. 11. 1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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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카프로 7% 상승 '유안비료 생산업체' 

카프로는 나일론의 원료인 카프로락탐 및 기타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효성티앤씨가 최대주주다. 

카프로락탐은 나일론 섬유나 수지를 제조하는 원료로 국내에서는 동사가 독점적으로 생산 중이다. 나일론 제조 업체 등 국내 총수요의 약 90%를  공급하고 있으며 나머지 물량은 수입으로 대체한다. 

또 카프로는 국내 최대 유안비료 생산업체로서 전체 물량의 90% 이상을 수출하고, 나머지는 농업용, 원료용, 공업용으로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10일 주식시장에서 크래프톤(259960)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 카카오뱅크(323410)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이 종목들은 기관 투자자의 보유 주식에 대한 의무 보유가 해제되며 물량이 시장에 대거 출회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으나, 반대로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상승했다. 막상 의무 보유가 해제되자 투자자들이 이를 ‘악재 해소’로 받아들이며 ‘사자’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SKIET 역시 기관의 의무 보유 해제를 하루 앞두고 있음에도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전날보다 6.62% 오른 1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2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고, 국내 기관은 66억원을 순매수했다.

11일 SKIET의 최대주주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4363만3432주를 비롯해 2대주주인 사모펀드 ‘프리미어슈페리어’가 보유한 627만4160주, 그리고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배정된 302만988주에 대한 6개월 의무 보유가 해제된다.

이번에 의무 보유 확약이 풀리는 SKIET 주식은 총 5292만8580주다. 10일 종가 기준으로 8조5215억원에 해당한다. 시가총액(11조4789억원)의 74%가 넘는 규모다.

 

 

[특징주]NHN, 호실적 효과에 이틀째 신고가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HN은 오전 9시 57분 기준 5600원(6.37%) 오른 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9만6500원을 찍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신고가를 달성한 지 하루 만이다.

이는 실적 호조에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앞서 NHN은 전날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6% 늘어난 27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4725억원으로 14.8% 늘고, 순이익은 445억원으로 38.7% 증가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2013년 창립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이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클라우드, 커머스 등 비게임 부문 호조에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위메이드와의 협업으로 블록체인 게임도 다수 개발될 예정"이라며 "빅테크와 순수 게임사들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했으나 재평가가 기대되는 구간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특징주] 한일시멘트, 유연탄 가격 급등 상승

지난해 10월 말 톤(t)당 53달러에 거래되던 유연탄 가격은 최근 220달러를 넘어섰다. 초강세 유연탄 시세는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커 시장은 연쇄적인 시멘트와 레미콘 가격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디어유는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공간을 월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실제 플랫폼 유저가 70만명으로 추정되고 이중 71%가 해외 이용자로 알려졌다. 구독유지율도 90%대를 기록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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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면서 비교기업으로 선정된 큐브엔터도 상승세다. 

10일 오후 1시50분 큐브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2450원(11.26%) 상승한 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어유는 같은 시간 1만4100원(27.12%) 오른 6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공모가(2만6000원)의 두배인 5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6만76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큐브엔터는 디어유 공모가 산정당시 비교기업 중 하나로 꼽혔다. 

 

파수 주가 7%↑...韓기업 유일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참가

지난 9일 파수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인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보안리더를 대상으로 보안위협 트렌드와 최신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파수는 참가 기업 중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조규곤 대표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보안 전문가들이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다. 바이든 행정부의 행정명령에서도 볼 수 있듯이 최근 데이터 식별과 분류, 데이터 암호화 조치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파수의 기술력이 전세계 기업의 보안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리비안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인다.

리비안(RIVIAN)은 2009년에 설립된 미국 전기차 기업으로 "제2의 테슬라"로 불리고 있다. 2021년 11월 말 경 뉴욕증시에 상장 예정이다.

이에 리비안 관련주가 전일대비 0.71% 하락했고, 모베이스전자를 비롯한 주도주들이 상승세다.

 

홈캐스트 주가 15%↑…"5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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