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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상승률 Top30] 국동 DI동일 남선알미늄 신풍제약우 해성디에스 SIMPAC 사조대림 세아제강지주 디티알오토모티브 SJ아이이테크놀로지 진양홀딩스 이구산업 대우조선해양 카카오페이

돈 고 백 2021. 11. 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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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사용되는 날숨포집기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또 유럽 CE 인증도 동시 신청 등록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국동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88% 오른 2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 FDA 공식 홈페이지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동은 날숨포집기의 FDA 신청 등록을 마쳤다. 이 장비는 코로나19 검사 시 내뱉는 숨을 모아서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코로나19 검사는 코에 면봉을 넣는 방식으로 주로 진행됐다.

 

섬유 소재 및 알루미늄 전문 업체 DI동일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6분 기준 DI동일 주가는 전일 대비 14.66%(3만9500원) 오른 30만90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26만9500원이다.

DI동일은 최근 2차 전지 소재인 알루미늄 관련주로 주목 받는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오는 25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자 뉴욕 증시에서 태양광, 2차전지, 전기차 등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DI동일에 대해 “지분율 90.4%인 동일알루미늄은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제조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업체다. 2020년 기준 전체 매출 중 33%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유럽의약품청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 코로나19 치료제 두 제품 중 한국 제품 승인 권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풍제약과 신풍제약우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신풍제약은 앞서 지난달 18일 코로나 19 치료제로 개발중인 '피라맥스' 경구용 코로나 19 치료제 3상 첫번째 환자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피라맥스는 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의 복합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내 진입과 조립을 저해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제1종 인터페론 경로를 활성화시켜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 등 폐병변을 개선하는 약물이다.

해성디에스 주가 8%↑…"3분기 영업익 280억"

올해 주요 반도체 업체가 부진한 주가 흐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해성디에스는 안정권에 진입했다. 이는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증가와 맞물려 해성디에스가 생산하는 반도체 부품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해성디에스는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NXP, 인피니온, ST마이크로 등에 리드프레임을 납품하고 있다. 리드프레임은 반도체 칩에 전기를 공급하고 이를 지지해주는 역할로 필수 부품이다.

또한 해성디에스의 패키지기판은 반도체와 메인보드 사이에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기판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SIMPAC은 합금철 및 금속 성형 기계(프레스)를 제작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합금철 사업부는 페로망간이 주력 제품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은 약 20~30%로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SIMPAC 인더스트리가 타 업체로부터 2019년 10월 고순도 페로실리콘(FeSi) 생산 가능 설비를 인수한 이후 페로실리콘 사업에도 진출했다.

2021년 2분기 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합금철 66%, 프레스 29% 그외 기타로 구성, 매출액 1420억원(+YoY 63%, +QoQ 45%) 영업이익 184억원(+YoY 315%, +QoQ 95%)을 기록, 이는 동사의 합금철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페로망간과 페로실리콘의 판가인상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이 주요 배경이다.

동사의 첫 번째 투자포인트는 주력 제품의 판가 인상이다. 페로망간의 경우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공급 과잉 상황이었으나, 페로망간 생산의 약 60%를 차지하는 중국 업체들이 정부의 환경 규제로 공급이 타이트해진 상황, 이는 국내 페로망간 시장에도 영향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 본격적인 판가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전방산업 확대에 따른 페로실리콘의 판매량 증가이다. 페로실리콘의 경우 전기강판 제작에 주로 쓰이는데, 최근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모터 제작에 필요한 전기강판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며, 동사는 국내 페로실리콘 독점 기업이기에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같이 글로벌 수급 불균형에 따른 판가 인상과 전방산업 확대에 따른 판매량 증가는 동사의 하반기 실적 향상 시그널로 해석, 2021F EPS 916원(자체추정) Target P/E 9.3배(6개년 평균) 목표주가 8500원 상승여력 23% 투자의견 Buy를 제시한다.


사조대림은 100% 국산 닭고기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사조안심 ‘샐러드 닭가슴살’ 3종과 ‘직화 닭가슴살’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세아제강지주 수천억 규모…해상풍력 모노파일 수주

 

‘기관 매물 폭탄’ 우려했던 크래프톤·SKIET, 주가는 오히려 올랐다

이날 SKIET 역시 기관의 의무 보유 해제를 하루 앞두고 있음에도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전날보다 6.62% 오른 1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2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고, 국내 기관은 66억원을 순매수했다.

11일 SKIET의 최대주주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4363만3432주를 비롯해 2대주주인 사모펀드 ‘프리미어슈페리어’가 보유한 627만4160주, 그리고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배정된 302만988주에 대한 6개월 의무 보유가 해제된다.

이번에 의무 보유 확약이 풀리는 SKIET 주식은 총 5292만8580주다. 10일 종가 기준으로 8조5215억원에 해당한다. 시가총액(11조4789억원)의 74%가 넘는 규모다.

앞서 지난 8일 의무 보유 확약이 해제됐던 카카오뱅크도 이날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전날보다 2.81% 오른 5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11억원을, 국내 기관이 121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쌍끌이’했다.

 

[오세훈 관련주] 진흥기업·진양산업·진양화학·진양홀딩스 주가는? 진양홀딩스 주가 11%↑..."지난해 순이익 72억 전년비 93.9% 증가"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진양산업, 진양화학, 진양홀딩스가 관련주로 묶인 가운데 이날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구산업 주가 6%↑...구리가격 급등에 상승세

 

대우조선, 거제 애드미럴호텔 매각… 39년 만에 완전 철수

 

아마존 구글 주식, 카카오페이로 1000원어치부터 산다

카카오페이증권과 토스증권 등에서도 투자자가 해외주식을 소수 단위로 매매할 수 있게 됐다. 그간 비싸서 사지 못했던 일부 해외주식에 대한 개미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당국은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실명 확인 서비스 등 31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해외주식 상품권 구매·선물 서비스 등 2건은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먼저 금융당국은 한국예탁결제원, DB금융투자, KB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토스증권 등 21곳이 신청한 소수 단위 해외주식 매매 서비스에 대한 특례를 지정했다.

그간 증권사들은 주식 예탁 시 금융투자회사 소유분과 투자자 소유분을 구분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지정으로 소수 단위 해외주식 매매를 중개할 때 자본시장법상 구분예탁의무, 계좌구분개설의무 등이 적용되지 않게 됐다.

금융당국은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실명 확인 서비스도 신규 지정했다. 비대면 금융거래를 할 때 주민등록증 등 실명확인증표상 사진과 실제 얼굴 촬영 화면의 특징 등을 대조해 비대면으로 실명 확인을 하는 방식이다.

 

사출기 제조 기업 (주)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이 지난 10월 22일(금) 온라인 전시회 제6관을 오픈했다. 우진플라임 온라인 전시회 제6관의 핵심 테마는 투플레이튼 직압식 팔레트(Pallet) 전용 사출기 DL-A5(Pallet)으로, 특히 다관절로봇을 이용해 대형 팔레트(Pallet, 규범표기 팰릿)를 취출하는 시연 동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케이탑스 주가 18%↑...메타버스 면세점 사업 추진에 초강세

지난달 비케이탑스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면세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비케이탑스는 자회사인 엔스펙이 보유한 메타버스 플랫폼과 온라인 면세점 플랫폼을 결합해 메타버스 가상공간 상에서 온라인 비대면 면세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탄탄한 매출 실적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면세점 전문 벤더를 인수키로 하고 한 업체와 최종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버스 면세점 사업이 본격화되는 2023년에는 연간 매출액이 20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국제강, 철근·형강 ‘친환경 GR 인증’ 취득

 

연말 달구는 원전주···한전기술 10년만에 10만원 뚫었다

글로벌 에너지 대란 속에 중국·유럽 등 세계 각국의 원전 건설이 본격화되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원전 대장주’로 꼽히는 한전기술(052690)의 상승세가 무섭다. 탄소 중립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에너지난을 해결할 구세주로 원전 기술이 주목 받으며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가진 한전기술이 큰 수혜를 입으리라는 기대감이 부풀고 있는 것이다. 한국전력이 3분기에 1조 원에 가까운 대규모 영업손실을 내며 전기 요금 인상 가능성이 다시 불거진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에너지난의 해법으로 원전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7.37% 오른 10만 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10만 원의 벽을 넘었다. 한전기술의 주가가 10만 원을 돌파하는 것은 2012년 3월 이후 10여 년 만이다.

한전기술은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원자력발전소 설계 업체지만 지난 5년간 친환경에너지 전환에 따른 국내 원전 수주 감소로 매출이 주는 등 외형 축소가 지속돼왔다. 하지만 최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80달러를 웃도는 글로벌 에너지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지키면서도 에너지난을 해결할 기술로 원전이 주목 받으며 주가가 반전을 맞았다. 특히 지난 3일(현지 시간) 중국이 향후 15년 동안 원전을 최소 150기 건설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하면서 주가에 또 한 차례 상승 탄력이 붙었다. 이 기간 한전기술은 3분기 연결 기준 8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기도 했지만 기대감에 부푼 주가가 그에 아랑곳없이 상승세를 탄 것이다. 실제로 3일 이후 7거래일간 한전기술의 주가 상승률은 42.1%에 이른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올해 연말 혹은 내년 초에 발표될 유럽의 ‘녹색분류체계(EU Taxonomy)’에 원자력이 포함될 것인지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만약 원자력이 녹색분류체계 리스트에 포함된다면 친환경에너지로 인정 받아 관련 시장이 급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녹색분류체계에 원자력이 포함될 경우 현재 신규 원전 건설을 전면 중단한 한국에서도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현재 한전기술의 주가가 지나치게 가파른 상승을 거듭한 만큼 신규 투자에는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전기술에 대해 “단기 급등세 부담으로 매수 시기는 고민이 필요하지만 향후 글로벌 원전 수주가 가시화된다면 상승 여력은 남아 있다고 판단한다”며 목표 주가를 8만 1,000원으로 제시했다.

 
[특징주] 루시드 수혜 제대로 받은 인팩...주가 '고공행진'

테슬라 대항마로 꼽히는 루시드는 애리조나주의 캐사그랜드 공장에서 첫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다. 이후 한 달만에 본격적으로 미국서 신차 판매 선언을 하면서 주가가 47% 폭등했다. 

이는 지난 7월 SPAC을 통해 상장된 이후 최고치로 28일 (현지시간) 31.3% 상승한 35.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루시드 수혜주로 지목된 인팩 주가 상승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인팩은 전기차 배터리 모듈 하우징을 개발하여 루시드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징주] 신풍제지·영풍제지 18% 급등 '골판지 상자가격 인상 제의'

 

[특징주] 아이컴포넌트 22% 상승 '폴더블폰 흥행 성공'

아이컴포넌트는 갤럭시 폴더블폰 관련주로 꼽힌다.  

지난 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미국 내 스마트폰 주간 판매량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한 스마트폰 중 폴더블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12%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폴더블폰이 출시(갤럭시 폴드2)됐을 때(0.6%)보다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 폴드3·플립3의 흥행으로 삼성의 미국 내 스마트폰 판매량도 늘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폴드3·플립3 출시 후 두 달 동안 삼성의 미국 내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갤폴드2 출시 이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가량 늘었다. 삼성 스마트폰의 3분기 미국 시장 점유율도 35%로 지난해 같은 기간(30%)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코스닥


비즈니스온 최고 실적 달성할까…연속 M&A로 성장성↑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비즈니스온이 지속적인 인수합병(M&A)를 바탕으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비즈니스온은 최근 3분기 실적발표에서 연결기준 매출액 82억원, 영업이익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83.2%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최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주요 사업인 스마트빌(매출비중 45.6%) 및 빅데이터 (매출비중 40.8%)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40.6%, 236.1%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실적에 대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분기 매출액이 80억원대, 영업이익도 20억원대에 안착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잇따른 M&A가 실적 성장 단초가 됐다는 분석이다. 비즈니스온은 올해 2월 넛지파트너스 지분 80%를 102억원에 인수함으로써 스마트빌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플랜잇파트너스 지분 100%를 270억원에 인수하면서 빅데이터 사업 매출도 전망된다. 같은해 7월 인수한 글로싸인을 통해서는 전자계약 서비스 설치 용이성 및 낮은 비용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4분기까지 역대 최고 실적 갱신이 전망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비즈니온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7억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5%, 94.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네오이뮨텍(Reg.S) 주가가 상승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오이뮨텍(Reg.S)은 이날 오전 10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0원 (8.37%) 오른 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 네오이뮨텍(Reg.S)은 회사의 T세포 증폭 면역항암제 ‘NT-I7’과 로슈의 면역관문억제제(CPI) ‘티센트릭’과의 병용 임상 2상 첫환자 투여를 마쳤다고 밝혔다.

비소세포폐암(NSCLC)은 폐암의 80~85%를 차지한다.

 

[특징주] 키네마스터, 3Q 영업손실에도 주가는 '폭등'

앞서 지난달 29일 키네마스터는 3분기 영업손실 4억2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매출액은 24.84% 감소한 65억원을 기록했고, 순손실 9700만원으로 적자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키네마스터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주요 제품은 크게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KineMaster)과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SDK)이다.

파인테크닉스 주가 13%↑…89억 규모 베트남 법인 현금출자 결정

파인테크닉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인테크닉스는 이날 오후 2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90원 (13.96%) 오른 1만13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7일 파인테크닉스는 베트남 휴대전화 관련 업체 ‘VINA CNS CO.,LTD.’에 대해 89억8450만원 규모로 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0.95%에 해당한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66.7%,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12월 31일이다.

트루윈, 3분기 누적 영업익 63억…전년 동기比 336%↑

3분기 영업익 이미 지난해 연간 수준 넘어서

자동차용 센서업체 트루윈은 공시를 통해 개별 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5% 늘어난 313억원이다.

트루윈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56억원, 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365.4% 증가했다. 이는 회사 최대 실적이며 특히 영업이익은 이미 지난해 연간 수준을 넘어섰다.

트루윈 관계자는 "전기차용 센서와 적외선 열영상 센서 등 당사의 기술력 및 노하우를 인정받아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대폭 성장하는 결과를 이뤄냈다"면서 "적외선 열영상 모듈 비즈니스도 최근 GMP 인증을 완료 후 사업이 탄력을 받아 본격적인 영업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화시스템과의 합작 계약 후 4분기 전망도 밝아 올해에는 양호한 실적을 이루어 낼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트루윈은 지난 9월 한화시스템과 '시스템 반도체 센서'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양사는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열화상 제품용 IR센서 및 자동차 부품용 센서 개발·생산 및 판매업 △기타 전자감지 장치 제조업 △비메모리용 및 기자 전자집적회로 제조업 △기타 위 사업과 관련 있는 부대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합작법인의 총 출자금액은 360억원이며, 트루윈은 지분 49%를 확보했다.

트루윈은 합작법인을 통해 MEMS 반도체 팹 구축부터 최첨단 원거리 IR센서와 자동차 전장 센서 3종을 집중 개발 및 생산할 예정이다. 원거리 IR센서는 자율주행차량 주행 식별에 있어 필수적인 나이트비전에 장착되는 부품이다.

또한 자동차 전장 센서 3종은 자기유도방식 근접감지 센서(EPS), 압력센서(IPS), 고온측정센서(HTS) 등이며,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미래 센서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윤석열관련주
지난 5일 메디포스트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0억8000만원으로,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적자폭이 33.8% 줄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33억원으로 11.9% 늘었고, 순이익은 35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바이오주 대체로 상승, 메디포스트 안트로젠 메지온 압타바이오 뛰어
 

 

지난 9일 제노코는 지난 4월 41억원 규모로 체결된 한화시스템과의 군위성통신체계-II(NASIS-II) 몸체조립체 등 13종에 대한 양산 공급 계약을 114억원 규모로 확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증권 전문가들은 차세대 소형·중형위성 필수 기술 확보에 성공해 항공우주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제노코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0% 증가한 251억원, 영업이익은 330.5% 늘어난 29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27일 동일철강은 오늘(28일)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폴더블폰이란 접히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으로,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밖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양쪽으로 접을 수 있는 인앤아웃폴딩 등으로 구분된다.

 

엠아이텍은 3분기 누적 매출액 346억원, 영업이익 91억원, 당기순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7.2%, 당기순이익은 74.9% 급증해 창사 이래 3분기 누적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엠아이텍은 COVID-19에도 불구하고, 전 사업부문에서의 고른 성장이 실적 상승의 비결이라고 평가했다. 비혈관 스텐트 제품의 수출이 전세계 90개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판매단가 인상이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국내 내시경 유통사업의 안정화로 소화기내과 풀라인업 구축과 성장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체외충격파쇄석기 및 혈당측정기 사업도 신제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구개발 확대를 통한 신제품 출시, 신규 인허가 등에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국책사업 추진과 더불어 신규사업을 꾸준히 모색하여 사업다각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동화기업(025900) 의 주가가 이틀 연속 10%대 초반 급등을 보이고 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미국 증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한다”며 “이로 인해 2021년말 기준 5만3000톤에 멈춰 있던 전해액 생산능력이 2025년말에는 최소 13만6000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가를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9월 교보증권은 켐트로스에 대해 열폭주로 인한 배터리 화재를 막아주는 첨가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보영 연구원은 "배터리 화재를 막아주는 첨가제는 2차 전지 전해액 구성재료로 3.6%의 낮은 구성 비율에 비해 원가는 26%를 차지해 전해액 기술의 핵심이다. 켐트로스의 첨가제는 2012년 이후부터 국내외 고객사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주요하게 탑재돼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루멘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4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3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33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본란은 자회사로부터 시작했다. 루멘스는 전장 사업을 강화하고자 2017년 ‘LED라이텍’을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LED라이텍은 그해 순손실 35억원으로 루멘스 재무 지표에 균열을 냈다. 이듬해 이익 기조를 보이는가 싶더니 지난해 순손실만 190억원을 웃돌았다. 유동비율은 70%, 부채비율은 자그마치 1500%에 달해 자정 능력이 사실상 소멸했다. 발행 어음 미결제로 기업은행(024110)과의 거래도 정지됐다.
 
LED라이텍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대전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물론, 자회사 하나만 놓고 회사 전체를 판단할 순 없다. 루멘스는 중대형 패널용 LED 패키징 국내 톱5 업체로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등 국내 굴지 기업을 주 고객으로 뒀다. 성장 동력은 충분하단 얘기다. 특히,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200만대 이상 생산 예정인 미니 LED TV의 약 10%에 패키징 공급이 예정됐다. 현대차(005380)에도 차량용 LED를 지속 제공 중이다.
 
이런 기류에서 루멘스 연결 재무제표 기준 현금성자산은 300억원을 상회한다. 배당 여력 지표인 잉여현금흐름(FCF)은 3억원으로 저조하지만, 우발채무를 고려한 자정력 평가 잣대인 내부순현금흐름(ICF)은 186억원으로 우수하다. 부침을 겪고 있지만, 이렇듯 반등할 기미도 보인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니 LED 패키징 도입 초기 이익률은 기존 LED 제품보다 높을 것”이라며 “올해 매출,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봤다. 
CSK "안트로젠과 대상포진 신경통 치료제 개발 협력 모색"

주력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의 적응증은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다. CSK에서 현재 개발 중인 후보물질은 유리딘 유도체다. 바이러스의 디옥시리보핵산(DNA) 합성 시 바이러스의 'Uridine tri-phosphate' 위치에 CSK의 후보물질이 치환돼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한다. 약물농도에 비례해 바이러스의 양을 검출한계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이 기간 제이엠티의 매출액은 45.8% 늘어난 153억8009만 원, 순이익은 6억9780만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제이엠티는 제조분야 아웃소싱 서비스인 EMS(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s, 전자제품 제조 및 납품 서비스) 업체다. 주요제품은 LCD 패널 모듈(모바일용 LCD Panel , TV-Source LCD Panel, TV-Control LCD Panel) 및 OLED 패널 모듈(모바일용 OLED Panel)이다.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베트남 법인을 통해 생산중이며 국내에서는 신규사업으로 지난해 3분기부터 마스크 제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품목별 매출비중은 LCD PBA 31.5%, OLED PBA 63.9%, 마스크 1.6%, 기타 3%다.

 
‘암 조기진단 新 기술’ 바이오다인, 빅파마 손잡고 본격 성장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코스닥 새내기 바이오다인(314930)이 암 조기진단 신기술로 글로벌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을 허물며 본격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글로벌 10위권 제약사와 암 조기진단 액상세포검사(LBC) 기술 관련 계약을 체결한 성과가 내년부터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바이오다인은 글로벌 바이오텍과 LBC 기술 관련 15년 독점 장기계약을 체결했고, 마일스톤을 수취한 상황”이라며 “2022년부터는 LBC 장비와 진단키트 매출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06년 설립된 바이오다인은 체외진단전문기업으로 지난 3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조직·세포 병리진단 방식의 암 조기진단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암 조기진단 신기술을 개발해 벤처캐피털(VC) 투자도 이끌어냈다. 상장 전부터 SV인베스트먼트가 투자를 주도했다. SV인베스트먼트는 현재 이 회사 지분 4.8%를 보유 중이다.

에치에프알, 美 후지쯔와 108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에치에프알은 미국 후지쯔 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즈와 5G Fronthaul(장납기 일부 구성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7억6770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1.6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케이앤제이, 스마트팜 전원주택 건설 추진 위한 MOU체결
지더블유바이텍-라디안큐바이오, 체외진단·세포치료시장 공략

 

동진쎄미켐은 세계최초로 OLED 포토레지스트 상용화 한 여세를 몰아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동진쎄미켐이 포토레지스트의 핵심원료인 '안료'를 국산화하고 저온에서도 색이 균일하게 도포될 수 있는 포토레지스트 소재를 개발한 것이다.

사측은 개발한 포토레즈스트를 OLED 디스플레이에 적용해 실제 제품까지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는 빛을 받으면 화학적 특성이 달라지는 소재인 포토레지스트로 얇은 막에 세밀한 픽셀을 형성해 만든다. 

포토레지스트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하지만, 소재를 만들거나 이를 다루는 기술이 어려워 그간 주로 일본으로부터 수입 제품에 의존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2019년부터 본격적인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작된 뒤 동진쎄미켐은 'ICT 소재·부품·장비 자립 및 도전기술 개발' 과제와 '저온 경화 및 고해상도 컬러 포토레지스트 소재 개발' 과제 등을 수행하며 기술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게임스톡] 베스파 7000원대 회복 9.09% ↑

12일 베스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09%(610원) 상승한 73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다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지난달 28일부터 이 회사 주가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거듭해 가격 부담감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제2의 파티게임즈와 데브시스터즈, 기로에 선 베스파

 

국영지앤엠 주가 5%↑…'탄소중립 관련주'

1959년 설립된 국영지앤엠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부지 확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기술을 보유한다. 이에 태양광, 친환경, 탄소중립 등의 관련주로 주목받기도 한다.

또한 국영지앤엠은 SK건설 등과 함께 아파트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

코로나19 수혜 끝난 피에이치씨, 적자전환 '비상'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코스닥 시장에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존폐 위기까지 놓였던 피에이치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혜로 호황을 누린 것도 잠시 또 다시 침체기를 맞았다.

 

레이더 감지기(Radar detector·RD). 경찰의 단속용 스피드건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속도를 줄이도록 경고하는 장치다. 국내 운전자에게는 다소 생소한 기기다. 국내법상 장착이 불법인 데다가 스피드건 대신 고정용 카메라가 과속 여부를 단속하기 때문에 사용할 일 자체가 없다. 반면, 스피드건 단속이 활발한 미국에서는 레이더 감지기가 운전자 필수품으로 꼽힌다. 그리고 미국 레이더 감지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한국 기업이 있다. 바로 임학규 부회장(54)이 이끄는 ‘백금T&A’다.

백금T&A의 미국 RD 시장점유율은 50%가 넘는다. 경쟁자 도전을 물리치고 꾸준히 왕좌를 지킬 수 있던 배경에는 ‘기술력’이 자리 잡는다.

“레이더 감지기는 기술 장벽이 높은 제품입니다. 36㎓ 대역의 높은 주파수를 다뤄야 하기 때문이죠. 기존에 노하우가 쌓여 있는 기업이 아니면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기 어렵습니다. 일부 중국 기업이 카피 제품을 내놓기는 했지만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는 실정입니다.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내놓는 곳은 백금T&A 포함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탄탄한 기술력 덕분에 코로나19 위기 역시 빠르게 극복할 수 있었다.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22.3%, 217.9% 증가했다. 순이익도 12억6365만원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위기도 이겨낸 ‘기술의 힘’

백금T&A의 또 다른 주력 생산 제품은 산업용 무전기다. 산업용 무전기 세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 모토로라에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백금T&A가 납품하는 Alpha-L 제품과 BEACON 무전기는 각각 누적 판매 200만대와 100만대를 돌파, ‘밀리언셀러 제품’으로 등극했다.

임 부회장은 RD와 무전기 시장의 성공에만 안주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차량용 블랙박스와 GPS 골프장비 사업에 적극 진출하는 이유다. 특히 자회사 ‘엠티오메가’를 통해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서 거두는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주차 중 꺼져 있다 충격을 감지하면 0.7초 만에 켜지는 ‘0.7초 부팅 블랙박스’를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수치로 나타나는 성과도 긍정적이다.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848억원 가운데 836억원을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곧 아세안과 미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블랙박스 등을 개발하며 기술 수준도 한 단계 더 올리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세계 경제가 얼어붙으면서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결국 ‘기술력’ 덕분에 회사는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가려 합니다. 수출 5억달러를 내는 회사로 만드는 것을 당면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로스테크놀로지, 반도체 계측장비 경쟁력 위한 개발 동력 ‘이상 무’

 

핑·팬텀 잘 팔리더니...크리스에프앤씨 3분기 영업익 122%↑

크리스에프앤씨(110790)가 국내 골프인구 증가 효과에 힘입어 올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2.3%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48억원으로 32.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8억원에서 142억원으로 증가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일본의 ‘파리게이츠’와 미국의 ‘핑’,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류스’ 등 해외 브랜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골프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 ‘팬텀’도 운영하고 있다.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는 515만명으로 전년 대비 9% 가량 증가했다. 레저산업연구소는 올해 골프웨어 시장 규모가 6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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