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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11/12] 삼아알미늄 지오엘리먼트 디케이앤디 네오리진 디엠티

돈 고 백 2021. 11. 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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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알미늄 주가 19.96%↑...알루미늄 가격 최고치에 상승세 보여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29일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지인 중국이 전력난과 탄소배출 규제로 알루미늄 생산을 줄이자 알루미늄 가격이 13년 만에 최고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지오엘리먼트는 2005년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 8대 공정 중 증착과 금속 배선 공정에 쓰이는 ALD(원자층 증착)과 PVD(물리적 증착) 공법의 핵심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지난달 28~29일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밴드 상단을 15% 초과한 1만원에 결정했다. 당시 수요예측에는 1460개 기관이 참여, 경쟁률 1613.84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2~3일 진행된 청약에서는 지오엘리먼트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38만6750주에 대해 5억9460만4300주의 청약이 몰렸으며, 청약 증거금은 2조97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537대 1이었다.

 

디케이앤디, ‘브라이언베리’ 인수 패션사업

합성피혁 기업 디케이앤디(대표 최민석)가 패션 브랜드 ‘브라이언베리’(사진)를 인수,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사업 확장에 나섰다.

브라이언베리는 지난해 3월 론칭한 패션 브랜드로,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패션을 내세워 MZ세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캐릭터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과 독특한 아이템, 색 등으로 차별화한 브라이언베리는 올해 더현대 서울을 비롯한 5개 백화점에 입점해 지난해보다 매출을 300% 이상 끌어올리며 고속 성장 중이다.

디케이앤디는 브라이언베리의 지분 80%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디케이앤디는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어 원부자재를 소싱하는데 경쟁력이 있다. 브라이언베리는 이를 활용해 원가율을 낮추는 등 체질을 다질 계획이다.

디케이앤디는 브라이언베리 인수를 통해 합성피혁 제조업을 넘어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디케앤디 최민석 대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사업 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할 것”이라 말했다.

 

네오리진(094860)은 유·무상증자와 시가 하락에 따라 8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전환가액을 2052원에서 1092원으로 조정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조정 후 전환 가능 주식수는 457만8754주로 늘어난다.

네오리진이 상승하고 있다.12일 오후 2시 18분 기준 네오리진은 29.56%(235원) 상승한 1030원에 거래 중이다.

네오리진은 NFT 첫 번째 사업인 NFT 기반 중고명품 거래를 이달 중 오픈한다. 또 현재 최대주주 뮤조이 게임 '열혈삼국' IP를 활용한 NFT게임 개발 중이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NFT 관련 신사업이 올해와 내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중고명품 서비스를 통해 NFT 서비스 기반을 다지고 내년에는 NFT 게임 론칭 등 NFT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징주] 디엠티, 최대주주 변경에 이틀 연속 상한가

전날 디엠티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홈캐스트가 보유주식 332만4450주 중 일부에 해당하는 대상주식 238만4360주(1주당 액면가액 500원)를 탑코에 119만2180주(10.60%), 탑코의 최대주주(현 대표이사)인 유정석에게 119만2180주(10.60%)씩 각각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이다.

계약 체결일은 지난 9일이며 총 양수도금액은 200억원이다. 거래 종결일 및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오는 다음달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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