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기습][줌강의] 고명환 작가님 새벽 특강

몇일 전 동생에게 고명환 작가님 줌강의가 있다는 소식을 받고 빠르게 미모의기습 쳇방에 가입하고 어제 저녁부터 기대하고 잠이 들었음. 역쉬 고명환 작가님 대본없이도 하나의 압축된 단어 하나로 강의를 풀어가는데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한 단어로 줄이는 분중에 구본준작가님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이분께서도 책, 밥, 일, 집... 등 이렇게 한단어로 키워드를 쓰시는걸 좋아하셨는데 오늘 고명환 작가님 강의를 들으니 이분들이 왜 압축하고 더욱 함축할려고 하시는지 조금은 이해가 갔습니다.

 

고명환 작가님 새벽 줌 특강

 

 

고전을 읽는 이유는 현대의 모습을 좀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죄와벌, 연금술사의 산티아고 수행길, 진리는 멀리 있지 않다. 고행 수행길을 떠나 진리를 찾으려 하였지만 결국 깨닿은 것은 진리는 우리집 앞에 있었네, 즉 멀리 있지 않다.

 

과정을 즐기면 된다.

영화를 볼때 결과를 알면 재미가 없다. 영화의 과정이 재밌어서 영화를 다시보게 됨.(쑈생크탈출에서 탈출하는 과정이 재밌어서 다시 보게됨) 인생도 하루하루 과정이 재미있어야하고 그럴려면 돈을 극복하고 능동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나누는 것이고 사람들은 부자가 되면 나누면서 산다고 하는데, 100원을 갖고 있을때 나누는 사람이 100억을 가지고 있어도 나누게 된다. 우리가 행복하게 살려면 타인을 돕거나 남을 이롭게 하라.

 

사고의 확장

공자 왈: 니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마라.

이왕 할거면 청소를 하더라도 재밌고 기분좋게 한다.

나는 무엇으로 돈을 벌고 싶은가? 유투버? 그렇다면 어떤 컨텐츠를 제공 할 것인가? 유익한 정보제공? 압축해서 구체화 시킨다. 돈 -> 나와 가족의 행복 -> 기부 -> 도서관 짖기 -> 엉망진창 도서관

 

나눠야지 내가 성장 할 수 있다.

낙타 -> 사자 -> 어린아이

니체의 변장술 낙타: 노예정신, 사자:주인정신, 어린아이: 천지난만과 놀이

남을 도와주면 돈이 벌어진다. 

한번은 한화생명보험 강의를 하였는데 강의비로 200만원을 주신다는것을 받지 않았다. 그랬더니 고맙다며 사례로 한화미슐랭 맛집 리스트에 "메밀꽃 필 무렵" 가게를 올려주셔서 손님이 많이 와서 200만원보다 훨씬 큰 돈을 벌었고 홍보효과도 얻었다.

각자의 돈의 그릇이 있다. 난 지금 내가 30억짜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00억이란 돈이 들어오면 그릇은 다 넣을 수도 없을 뿐더러 그릇이 깨진다.

 

노트에 강의를 들으면서 적고 블로그에 올려보니 두서가 없네요, 다음 강의 부터는 들으면서 머릿속과 노트에 정리가 되게끔 적어야 겠습니다. 다 적고나니 정리가 잘 안된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