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서평

[독서리뷰][책다방7기] 머니트랜드 2023 - 부읽남,김도윤,김경민,김상균,전영수,최준철,홍춘옥

돈 고 백 2023. 1. 5. 14:12
반응형

책다방7기 선정도서 머니트랜드 2023, 우리가 잘아는 유튜버 셀럽들이 총동원 되었습니다. MK매일경제 주최로 작년 12월에 강연도 있었군요, 강연은 못갔지만 이 책으로 새해 초부터 성장 동력으로 삼아 보고 싶네요. 최근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구매를 하게 되어 앞으로 부동산 향방이 궁금했었는데 이책을 통해 방향을 잡아볼까 합니다.  

1장 2023 경제를 전망하다. 우리 집의 시한폭탄 가계부채

 -> 연쇄 붕괴로 경매 매물이 쏟아질 거라는 전망은 금리가 20%까지 오를 때 가능한 시나리오다. 지금은 어느 정도 지출을 줄이면서 버틸 수 있는 여력은 된다고 본다. 가계가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 대비 그 금융부채 평균을 보면 약 18%(2020년 기준) 밖에 안 된다. 이 정도 부채는 예금만 인출해도 갚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

-> 전쟁이 발발하면 인플레이션이 올라가고, 전쟁이 끝나면 인플레이션이 내려간다. 왜? 공급망 차질, 에너지 및 식량 공급 차질로 기본물가 상승

-> 고용률은 경기침체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그러면 금리를 낮춘다.

 

2장 부동산의 새로운 흐름을 읽다. 도시의 미래 가격

 -> 부동산에 사이클이 발생하는 이유는 수요에 대응하는 공급이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3년 공급절벽

-> 기준금리 인상은 국고채10년물과 부동산 대출금리 인상으로 연결된다.

 

3,000세대 매도 호가 최저가에 주목하라.

매도호가보다 거래가가 위에있으면 매도우위, 매도호가보다 거래가가 밑에 있으면(호가보다 낮게 거래) 매수우위

 

3장 롤러코스터 주식 시장에서 기회를 엿보다. 흔들리지 않는 주식을 노려라.

 -> 진짜 공부해라, 판단을 하기위해서 검증을 해야 하며 검증은 공부이고, 예측을 하는것은 유투브나 주변에서 듣고 보는것이니 예측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 공부를 할수록 확신이 든다면 변동성을 감내 할 수 있다. 하한선이 어디인지 예측가능

 -> 리서치는 평소에 하고 주식은 빠질때 산다.

 

제로베이스에서 생각하라

-> 비교, 삼성전자 하이닉스 반도체소재 좋은것과 덜 좋은 것을 구분, 차이를 알고, 자기가 덜 아는 종목은 팔고 잘아는 종목으로 갈아탄다. 앞으로 가치가 올라갈 종목 꾸준한 공부

 

전기차와 모빌리티

현재 기술상으로는 전기차와 관련된 물리적 이동에 대한 인프라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것이다. 전기차의 보편화와 발맞추어 자율 주행 기능이 개선되면서, 차량을 바라보는 시각이 이동 수단에서 플랫폼으로 전환될 것이다. A라는 자동차 기업이 있다고 가정하자. 그 기업은 전 세계에서 300만 대의 자율주행차를 판매했다. 각 자동차의 하루 평균 운행시간은 1.5시간이다. 그렇다면 A기업은 매일 450만시간 동안 고객과 일대일로 소통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셈이다. 차량 구매 내역과 이동 패턴을 분석하면 A기업은 개별 운전자의 특성을 깊게 파악할 수 있다. 그렇게 파악한 특성에 맞추어 교육, 쇼핑 등을 제공한다면, A기업의 본질은 모빌리티가 아닌, 교육이나 커머스(유통) 플랫폼 쪽으로 서서히 이동 할 것이다.

 

한국에서 아이를 낳기 싫은 이유

인구는 변수가 아니라 상수이기 때문에 인구가 변한다는 것은 모든 산업의 고객이 변한다는 뜻이고 경제 구조가 크게 바뀐다는 뜻이다.

 

고령화가 꼭 나쁘기만 한 건 아닐 수도 있다. 인구 감소는 문제일수 있지만 고령화 자체는 사회의 트렌드가 바뀐 것으로 생각하면 좋다. 

다사사회, 앞으로는 죽음 관련 산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주요 대기업들이 빠지지 않고 시도하는 부분이 간병 산업과 장례 산업이다.

 

독일 정치가인 비스마르크가 한 이야기다. "어리석은 자는 경험에서 배우고, 현명한자는 역사에서 배운다."
성장 경험에 투자하라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스스로의 성장에 대한 투자를 아끼면 안 된다. 단순히 투자라고만 하면 책을 사서 읽고 학원에 다니면서 이것저것 배워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경험에 대해 투자하기를 적극 권하다. 예를 들어 국내에 새로운 기술이나 경험을 활용한 콘텐츠가 생기면 반드시 보러가는 것이다. 신기술을 활용한 공연이나 전시를 관람하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콘텐츠적인 경험도 굉장한 도움이 된다. 이것을 좀 더 확장하면,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 데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것으로도 이어진다.

 

당신의 부는 확장 가능성에 달려 있다.

주식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는 기업의 성장성일 것이다. 기업 이익의 확장가능성이다.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에서 주로 팔던 화장품을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해 해외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일로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은 지역의 확장 가능성에 해당한다. 네이버는 웹툰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확장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는 것이 통하는 날이 온다면 주가는 다시 오를것. 동국제약 마데카솔의 피부재생 성분을 추출해 만든 미백주름개선 크림인 마데카 크림등으로 기능성 화장품 라인업을 늘려가는 것은 제품의 확장 가능성에 해당된다. 즉 A제품의 기술과 인지도를 활용해 B와 C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제품의 확장성은 기존 고객들에게 얼마나 더 새로운 것들을 팔 수 있느냐를 지역의 확장성은 얼마나 더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느냐로 생각하면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