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승세는 비덴트의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비덴트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32억원, 423억원으로 각각 11.4%, 436.9% 올랐다.
김성권 비덴트 이사는 "빗썸의 3분기 누적 매출은 7539억원으로 전년 동기 1494억원 대비 405% 증가했고 순이익은 7684억원으로 818% 늘었다"며 "이달 들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가상화폐 투자 열기가 지속되고 있어 빗썸의 올해 전체 매출과 순익 모두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덴트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단일 최대주주로 운영사 빗썸코리아와 지주사 빗썸홀딩스에 각각 10.23%, 34.22% 지분을 보유 중이다.
큐캐피탈파트너스가 두산건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큐캐피탈은 이날 오후 2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7원 (23.83%) 오른 66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큐캐피탈은 두산그룹의 자회사인 두산건설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큐캐피탈은 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 경영권 인수를 전문으로 하는 중견 PEF 운용사다.
코스닥 새내기주 비투엔 (3,860원 890 30.0%)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 첫날 상한가다.
18일 오후 2시 13분 현재 비투엔은 전 거래일 대비 890원(29.97%) 오른 3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투엔은 이날 상상인이안1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2004년 설립된 비투엔은 데이터 관리 컨설팅 및 데이터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빅데이터·AI(인공지능)·클라우드·솔루션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데이터 컨설팅 역량과 자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관리 진단 프로그램인 SDQ(스마트데이터퀄리티), 데이터의 메타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SMETA(스마트메타데이타),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SFLOW(스마트데이타인테그레이션) 개발에 성공하며 솔루션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시켜왔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화재,하나카드, SK브로드밴드 등 대기업 계열사 및 공공기관 등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49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 당기순이익은 51억원을 기록했다. 합병으로 유입된 자금은 AI와 마이데이터 등 신규사업 추진 및 연구개발·인재확보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원풍 주가가 장중 상승세를 보인 요인으로 이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1%p 격차가 벌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원풍은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다. 원풍은 충북 청주와 충북 옥천에 위치해 있으며, 산업용 타포린과 광고용 플레스 원단을 생산해 공급하는 회사다.
한편, 원풍물산은 지난해 영업손실 66억601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3월 공시한 바 있다.
아우딘퓨쳐스는 화장품 ODM 및 자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제조업체로서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주요 목표시장으로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아우딘퓨쳐스는 기존에 영위하던 화장품 OEM/ODM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9년 네오젠을 런칭였으며 끊임없는 연구를 지속하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하늬 거즈필링'을 제조한 기업이기도 하다.
코이즈는 운영자금 10억원 조달을 위해 일반공모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