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한송네오텍이 LG디스플레이로부터 올해 4번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수주에 성공했다.
한송네오텍은 LG디스플레이와 16억 원 규모의 OLED 마스크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8.49%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11월30일까지다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초록뱀미디어(047820)는 ‘NFT사업 시동, 롯데·위메이드·YG 450억 유상증자’라는 보도에 대해 “현재 롯데와 위메이드, 빗썸, YG 등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협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사안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해명을 공시했다.
회사는 이어 “투자 유치와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시티랩스가 28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 기준 시티랩스 주가는 전날보다 24.32%(152원) 오른 774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시티랩스는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총 28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일 장마감 후 공시했다.
이중 150억원이 투입될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은 인공지능 및 플랫폼 분야 투자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통주 5323만1939주가 신주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625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1월 7일이다.
크리스탈신소재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2분 기준 크리스탈신소재는 전일 대비 7.02%(105원) 상승한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 시가총액은 108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86위다.
지난달 크리스탈신소재는 그래핀 사업 자회사 탄구얼웨이를 통해 멍더신소재로부터 수주된 그래핀 파우더 첫 주문 물량 1500㎏ 생산을 마치고 출하를 완료했다.
이 같은 소식은 중국이 대규모의 원전을 건설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진파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국책과제 주관기관과 주요 파트너사로, 원자로 및 관련기기 개발·설계·제작 등에 참여하고 있어 원전 관련주로 꼽힌다.
이번 주가 강세는 건설업계 호황과 대선주자들의 공약에 수혜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기본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비롯해 대선 후보들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건축용 자재인 데크플레이트,를 생산 및 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분기 매출액은 393억 원, 영업이익은 9억 원이었다.
이날 유가는 지난 8월 2일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면서, 지난 10월 13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위즈코프는 2008년 2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정읍(순천)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의 운영권을 낙찰 받아 휴게소 및 주유소의 관리운영을 영위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요소 품귀현상이 비료 및 시멘트 생산 차질로 확산되면서 고려시멘트 등 관련주의 주가가 장중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시 9분 현재 고려시멘트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78% 오른 4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요소수의 공급 부족 현상이 다른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비료 업체들과 시멘트 제조 업체들의 생산 차질이 우려된다.
특히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소성로의 온도가 1000℃ 이상으로 올라가면 질소산화물이 발생하는데, 요소수를 뿌려 이를 제거하기 때문에 요소수 시장의 공급 부족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결제 플랫폼 다날도 NFT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운영하고 있는 암호화폐 ‘페이코인’으로 NFT를 구매하고 보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누구나 NFT를 사고팔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지난 25일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0.0포인트로 전월(128.5포인트)보다 1.2% 상승했다. 이는 2011년 9월(130.4포인트)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지나인제약에 대해 오는 5일부터 자본 감소에 따라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 8월 우리기술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이 전년동기(112억원) 대비 12.8% 증가한 127억원, 영업이익은 5억9000만원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핵심사업인 원전사업부문에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철도사업 등 사업다각화의 영향으로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티플랙스가 강세다.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이 탄소중립을 위해 상당 규모의 원자력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전기술, 한신기계 등이 급등하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주요 외신은 중국 정부가 향후 15년간 4400억 달러(약 518조원)를 투입해 최소 150기의 원자로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50기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가 지난 35년간 세운 원전의 수보다 많다.
그는 "티플랙스는 코로나19에 따른 산업경기 위축에도 업계선두 업체로서 경쟁력을 지속확대 중"이라며 "전자,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전방산업별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보, 안정적 성장기조를 유지 중"이라고 강조했다.
티플랙스는 1차 금속가공기업으로 200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세아창원특수강으로부터 원재료를 조달받아 조선, 반도체 등 1500여개 고객사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봉강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866억원과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1%, 174.3% 증가했다. 스테인리스 봉강을 이용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볼트, 너트, 밸브 중 40% 이상은 동사의 제품이 쓰이고 있다. 희소금속 사업분야로서 니켈 텅스텐, 티타늄 등의 특수소재를 전문적으로 유통시키는 사업도 하고 있다. 희소금속 매출 비중은 7~8% 수준이며 티타늄, 니켈 등으로 원재료대비 매출 이익률은 15~25%로 다양한 편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가 강세다.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증권사의 긍정적인 전망 보고서가 나오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10시48분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날보다 4.23%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NFT 플랫폼의 핵심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IP"라며 "검증받은 양질의 콘텐츠 및 희소가치가 높은 IP일수록 거래대금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플랫폼 거래액 성장으로 이뤄진다"며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메타갤럭시아 출시 전부터 유명 작품을 선별해 IP를 확보해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순차적으로 명품 등 럭셔리, 유명 작가의 작품을 포함한 VIP숙박권 등 다양한 NFT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스포츠스타의 경우 국내 NFT 플랫폼 중 가장 많은 IP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국내 NFT 플랫폼이 단일 카테고리에 한정된 반면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카테고리의 다양성으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NFT 플랫폼 출범 초기부터 작품들이 완판 된 이유"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더리움과 클레이를 결제 수단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내년 초 갤럭시아머니트리 가상자산인 톨(XTL), 원화, 일반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작품 금액의 10%를 수수료로 수취한다"며 "1차 거래가 아닌 고객과 고객의 N차 거래를 지원할 예정인 만큼 NFT 작품 거래를 통한 거래액 성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초록뱀컴퍼니(052300)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위해 아이브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1.0%, 만기이자율은 3.0%이다. 사채의 주당 전환가액은 1649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 16일부터 2024년 10월 16일까지이며, 만기일은 2024년 1월 16일이다.
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되면 주식총수 대비 8.81%에 해당하는 909만6422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싸이월드의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는 4일 초록뱀컴퍼니와 지분투자 및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분 투자 규모는 양사 간의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최근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복강경 수술기구 전문 제조업체 세종메디칼의 주요주주 3개 조합이 보유 주식 43%를 이틀 만에 장내 매도한 것으로 나타나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상장 주식의 절반 가량이 장내에서 대량 매도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1'에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게 돼 무척 뜻깊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7월 키움증권은 무림SP에 대해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국내외 인쇄용지 수요 감소와 유가 및 부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경기회복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고, 펄프를 이용한 제품이 친환경 재료로도 주목을 받고 있어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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