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는투자

[상한가 11/4] 씨티케이 쎄미시스코 대유 효성오앤비

돈 고 백 2021. 11. 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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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씨티케이(CTK)가 디지털 혁신 컨설팅 기업 디지포머싸스랩에 지분인수 방식으로 투자를 단행하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디지포머싸스랩은 씨티케이가 지난해부터 진행했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씨티케이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20년 간 쌓아온 노하우를 비롯해 모든 자산을 디지털화 하고 팀 조직 내 디지털 협업 툴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의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씨티케이는 디지털 전환의 시작으로 먼저 내부에 흩어져 있던 자료들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고 실시간으로 자료를 공유하고 접근할 수 있고록 클라우드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도입했다.

화장품 개발에 있어 다양한 내부 팀들의 협업이 필수적인 업무구조를 효율성 있게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인프라 '세일즈포스'도 구축했다. 지난 3월엔 고객사와의 디지털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을 론칭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향후 클립을 통해 고객사가 온라인에서 셀프로 화장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뷰티 분야에 있어 완전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화장품 개발 디지털 시스템은 빠르면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씨티케이 클립은 씨티케이가 도입한 화장품 개발 플랫폼 서비스로 5000개 이상의 원료, 포뮬라, 패키지의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맞춤형으로 기획해 소량부터 대량생산까지 가능하게 구현한 디지털 화장품 개발 플랫폼이다.

디지포머싸스랩은 이번 씨티케이 투자와 파트너십 강화를 계기로 씨티케이의 디지털 전환 확대를 위한 IT 전문 기술을 보유한 씨티케이 전담 팀을 배치해 더욱 강력한 서포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쎄미시스코(136510)가 계열사 에디슨모터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33만3333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일자는 오는 5일이다.

취득금액은 199억9998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62.1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취득 후 지분율은 11.21%(83만3333주)다.

회사 측은 “전기차 사업확장을 위한 것”이라고 지분 투자 목적을 밝혔다.

쎄미시스코는 지난 9월에도 에디슨모터스의 주식 50만주(7.04%)를 300억 원에 취득했었다. 현재 에디슨모터스,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키스톤PE), KCGI, TG투자와 함께 쌍용자동차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유가 요소수 대란에 요소비료 품귀현상으로 이어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유는 요소비료 생산기업이다.

4일 오전 9시 41분 현재 대유는 전날보다 8.71% 오른 7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디젤 차량 운행에 꼭 필요한 '요소수 품귀'로 인한 대란이 농업계에도 미치고 있다.

요소비료를 만드는 재고가 전년 대비 5분1 수준으로 거의 바닥난 상황에다가 요소값이 급등하고 있어서다.

특히 요소 수입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수입가가 급등해 현 유통가의 2배 인상이 불가피해 내년 농사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유는 미량요소 비료 개발 등 타사와의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비료기업이다. 대유의 미량요소 비료 소량(1리터)로 넓게는 1000평까지도 살포가 가능해 적은 양으로 매우 많은 식물에 비료를 살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비료 업체인 효성오앤비(097870)가 '요소수 대란'으로 비료 가격 급등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 54분 기준 효성오앤비는 전일보다 29% 오른 1만2,2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디젤 차량 운행에 핵심 요소인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비료 분야까지 뻗치고 있다. 중국 요소 수입에 거의 의존하는 국내는 수입 요소 55만톤 중 약 22만톤이 '요소 비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요소를 이용하는 비료의 가격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효성오앤비가 26억5,2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 점도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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