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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거래량 상위, 10/29] KEC 쌍방울 아센디오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돈 고 백 2021. 10. 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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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차량공유앱 우버가 렌터카 업체 허츠와 협력해 2023년까지 원하는 운전사에게 5만대의 테슬라 전기차를 렌트해 주기로 했다는 소식에 테슬라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KEC의 주가도 강세다.

27(현지시각) CNBC 보도에 따르면 우버는 렌터카 업체 허츠와 제휴해 테슬라 차량을 차량호출 서비스용으로 임대하기로 했다. 앞서 허츠는 테슬라의 저가형 세단인 '모델3' 10만대를 구매한다고 발표했는데 이 차량의 절반을 우버가 공급받기로 한 것이다.

KEC는 반도체 제품 및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시스템반도체 가운데 전력반도체 파워반도체를 생산한다. 최근 전기차와 ESS, 데이터센터 서버 등 전방산업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업체 중에서도 2곳만이 양산에 성공한 트렌치 구조의 SIC 전력반도체를 개발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쌍방울이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쌍방울은 2.86%(21원) 상승한 756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스타항공 인수를 성정 측이 재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바 있다.

쌍방울은 지난 6월 이스타항공 인수합병 본입찰에 단독으로 입찰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우선매수권을 가진 성정에 밀렸었다.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최근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타운 건립,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 음원사업 확대 등의 신사업을 끊임없이 발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센디오는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 대응해 영화 및 드라마 사업부문에서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와 배급을 하고 있다. 또한,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과 메타버스 콘텐츠 공동 기획을 위한 전략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한 스튜디오 타운 건립을 비롯해 IMH엔터테인먼트와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전기 등 삼성의 주요 주주가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 기준으로 삼성중공업 지분은 최대 주주인 삼성전자 16.0%를 비롯해 삼성생명 3.1%. 삼성전기 2.2% 순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들 3개사의 금번 출자 규모는 삼성전자 3333만주(1710억원), 삼성생명 639만주(328억원), 삼성전기 451만주(232억원) 등이다.

위 3개사 외에 삼성SDI, 삼성물산, 제일기획도 청약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삼성 내 주요주주의 총 출자 금액은 2335억원에 달한다.

 

유니온머티리얼이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후 2시 3분 기준 유니온머티리얼은 4%(140원) 상승한 364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관련주로 꼽힌다.

중국 정부는 최근 희토류 생산 국유 기업의 구조조정과 통합을 조속히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희토류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신원은 남북경협주로 엮여 있다. 

지난 27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한반도 기후위기 대응은 현 시점 가장 시의적절하면서도 앞으로 더 많은 가능성과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남북 협력 분야의 하나"라며 "남북의 하나의 팀,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실질적 탄소 배출을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마련하는 남북 공동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고 기상정보 교류, 재해재난 공동대응 체계 수립, 국제사회 연계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탄소 저감과 지속 가능성에 기반을 둔 새로운 남북 경제 협력 모델을 함께 수립하고 실천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남북 간 멈춰 섰던 대화·협력이 재개되고 그 여건이 조성된다면, 한국판 뉴딜을 평화 뉴딜로 전면 확대하는 과정에서 우선 그린뉴딜부터 남북 협력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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