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대책 회의를 진행하며 서부 항만의 물류대란 문제와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전약품은 샤페론에 코로나19치료제 후보물질 원료를 공급하고 있어 관련주로 불리는 종목이다. 정부에서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한편 국전약품은 14일 '6-아미디노-2-나프톨 메탄술폰산 및 나파모스타트 메실산의 제조 방법' 국내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국전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를 연구·개발 중인 아이엠디팜(IMD Pharm)등과 같은 국내 유력 바이오 기업에게 나파모스타트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노씨엠에스의 급등 이유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평판 램프의 양산을 시작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나노씨엠에스는 이달부터 222nm(나노미터) 파장을 가진 평판 램프의 양산을 시작하고,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나노씨엠에스가 미국 에덴파크와 협력해 만든 램프는 마이크로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해 222nm 파장을 갖고 있는데 램프를 일정한 거리에서 조사시킨 결과 30초부터 바이러스가 99.99% 제거됐고, 60초부터는 완전 사멸됐다고 알려졌다.
중국 최악의 전력난이 공업생산 차질을 넘어 식자재 원가 등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미래생명자원의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후 1시26분 미래생명자원은 전거래일대비 160원(4.68%) 오른 3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북부 및 북동부의 콩 파쇄 공장 절반 이상이 9월 말부터 국경절 연휴까지 문을 닫았고 국경절 이후에도 상당수가 문을 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공장 폐쇄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고 있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석탄 수급 차질로 인한 전력난 때문으로 보고 있다. 지난 13일 정저우(鄭州)상품거래소에서는 내년 1월 인도분 발전용 석탄 가격이 한때 역대 최고가인 톤 당 1640위안(약 30만원)까지 치솟았다.
콩은 목축과 양식업 사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농작물로 중국은 세계 최대의 콩 소비 국가다. 콩 수급 문제로 사료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중국인들의 기본 식재료인 생선, 돼지고기 등의 가격에도 악영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축산 및 사료전문업체인 미래생명자원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일화학 주가의 강세는 아연 가격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아연 가격은 5.4% 오른 1톤당 3,440달러까지 오르면서 2018년 3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상하이 선물거래소에서는 1.5% 상승하며 200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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