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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10/13] 새로닉스 나노씨엠에스 금강철강 에너토크 하이로닉

돈 고 백 2021. 10. 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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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닉스

엘앤에프의 최대주주 새로닉스의 주가가 강세다.

9시 40분 새로닉스는 전 거래일대비 +22.43% 상승한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일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1월 MSCI 반기리뷰에서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엘앤에프, F&F, 일진머티리얼즈 등 5종목이 편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MSCI 한국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는 효과가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크래프톤, 엘앤에프, F&F가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카카오게임즈, 일진머티리얼즈보다 높다고 봤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 물질 제조·판매업체로 지난해 12월 LG에너지솔루션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4월에는 SK이노베이션과 EV용 NCM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에도 새로닉스는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나노씨엠에스

나노씨엠에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코로나19 사멸 램프’의 양산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30.00%(1만6800원) 오른 7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나노씨엠에스는 이달부터 222nm(나노미터) 파장을 가진 평판 램프의 양산을 시작하고,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 산업위생전문가협의회(ACGIH)에서 규정하는 안정성 기준에 맞춰서 진행하고 있다.

나노씨엠에스가 미국 에덴파크와 협력해 만든 사멸 램프는 마이크로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해 222nm 파장을 갖고 있다. 램프를 일정한 거리에서 조사시킨 결과 30초부터 바이러스가 99.99% 제거됐고, 60초부터는 완전 사멸했다.

새로닉스는 자회사 엘앤에프의 MSCI 지수 신규 편일 기대 영향으로 전일 대비 29.98%(7150원) 오른 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강철강

철광석의 가격이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철강업계로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간)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철광석 선물 가격이 3주 사이에만 50% 올랐다며 수요 증가와 공급 차질, 기후 정책으로 오르고 있는 알루미늄에서부터 에너지에 이르는 품목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에너토크

에너토크는 전동 액츄에이터(밸브, 수문 및 댐퍼용), 웜감속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발전플랜트·상하수도 시설·정수장·가스회사(정유사)·조선소·제철소 등에서 액체 및 기체 등 유체의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를 구동시키는 장비다.

한전기술은 원전 종합설계와 원자로계통설계 기술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회사다. 한국표준원전 'OPR1000'과 국제경쟁력을 보유한 차세대 원전 APR1400와 중소형 원전인 SMAR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전의 설계기술을 갖추고 있다. 

프랑스가 친환경 선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점도 원전주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 2030' 계획을 통해 저탄소 항공기, 소형 모듈 원자로, 수소 생산 기가팩토리를 2개 짓는 한편 전기차를 대량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로닉

하이로닉(6,030 ↑29.82%)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3억7400만원, 영업이익 16억5600만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9.03%와 265.9% 늘었다.

하이로닉은 자사 제품인 '젠틀로'가 유럽 시장 진출의 필수 인증인 유럽 CE MDD (Medical Devices Directiv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젠틀로는 핸드피스에 있는 전극을 통해 고주파(RF) 에너지를 흘려보내 부하나 접촉저항에 의해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세포조직의 응고 작용이 일어나는 원리를 이용한 의료기기다.

회사 관계자는 "젠틀로가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유럽 CE MDD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하이로닉의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검증받게 됐다. 앞으로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어 매출 증대 기여와 함께 더 많은 국내외 고객들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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