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서평

[독서후기] 선물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 선물주는 산타

돈 고 백 2021. 9. 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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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하든 힘든 시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오랜 연륜이 없어도 세상일이 마음먹은 대로 풀리지 않는다는 것쯤은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스텝이 꼬일 때 중요한 것은 삶을 대하는 자신의 스텐스입니다. 혹시라도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습니다.

인생은 상황이 아니라 마음이 결정하는 대로 갑니다!
내가 포기하는 순간 삶은 그대로 끝나고 맙니다. 내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세워 전진하면 삶이 나아지면서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적어도 과거와 현재보다는 나아집니다. 어쩌면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런 말을 숱하게 들어왔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믿고 실행해보십시오.

안녕하세요, 주식관련 좋은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선물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이라는 책입니다.

저자는 종잣돈 8000만원으로 100억을 만들었는데요, 그는 실력보다 마음가짐과 돈을 담을수 있는 그릇이 더 중요하다고강조합니다, 저희가 주식투자를 할때 스킬이나 운에 맡기다보면 이게 주식투자인지 투기인지 도박인지 모를때가 자주있습니다. 저자는 단타 쳐서 부자된 사람은 단 한명도 보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책을 읽는내내 잘못된 습관들이 거울처럼 비쳐져서 제가 주식투자로 부자가 될수 없었던 이유들이 명확히 보였습니다. 투자마인드에 대하여 너무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자 이제 책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자기 확신은 재능이나 노력보다 큰 힘을 발휘한다. 인생과 미래를 확신하게 되었다, 워런버핏은 항상 자기가 부자가 될거라는 믿음이 있었으며 결혼식에서 와이프에게 속삭이며 "난 1000억 부자가 될거야" 라고 하였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저자 역시 믿음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노력했으며 그 목표는 현실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언젠가는 이뤄질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자는 매일 아침 하루에 100번씩 꿈을 외치며 마음속 깊은곳에서부터 무의식까지 목표를 뚜렷하게 만듭니다. 이 이야기는 저도 믿고있는데요, 김승호회장님의 100일간 100번쓰기는 정말 유효한것 같습니다, 제가 몇일써보고 매번 포기해보니 간절함이 없는 사람은 할 수 없다는걸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직업을 선택할때는 항상 성장에 초점을 두어라, 직업을 선택하면서 최우선순위로 둔것은 연봉이 아니라 내가 이일을 통해 목표하고자 하는길에 얼마나 도움이 되고 얼마나 내가 성장할 수 있는가이다. 내가 성장하는 만큼 돈은 따라오게 되어있다.

 

이익을 나누는 사람이 많을수록 투자그릇은 더 커진다. 사업역시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이로움을 주려고 할 때 잘됩니다. 핵심은 "어떤 사업을 해야 다른 이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을까?"입니다.

실리콘밸리의 투자자이자 전문 바이오해커인 데이브아스프리가<최강의 인생>에서

 

한곳만 보는 투자의 위험. 내 판단이 틀릴 가능성은 없는가? 내 판단이 틀렸을 때 안전 마진이 있는 기업인가? 투자할 때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기는 자세로 임하십시오. 그러면 어지간한 회사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모든 것을 걸었는데 실적을 내지 못하는 바이오주나 이상한 회사에 투자할 사람이 있을까요? 그렇게 투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주식투자를 하는 게 아니라 도박을 하는 셈입니다.

 

평생 딱 스무 번만 투자할 수 있다면. '종목만 잘 고르면 성공할 수 있을까?' 주식투자와 사업을 할 때는 보통 돈을 많이 벌겠다는 자세로 덤벼듭니다, 돈을 벌겠다는 생각에만 매달리면 결국 '원금만 와도 좋겠다.'고 말하는 처지에 놓이고 맙니다. 투자 기회가 많다고 생각할수록 실패 확률도 커진다. 평생 스무 번만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잇다고 생각하며 회사를 인수한다는 마음으로 투자에 접근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투자 전에 꼼꼼히 조사할 확률이 높습니다. 많이 조사한 덕분에 확신이 서면 도중에 흔들리지 않고 잘 버틸수 있지요. 또 작은 수익이 났다고 크게 갈 주식을 금세 팔아버리는 우를 범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면 노력의 대가로 경제적 자유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지요. 시작하는 마음가짐이 다르면 성과도 달라집니다.

네 권의 책을 정독해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는 밑거름으로 삼기를 추천합니다.

4권의 책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부족한 부분을 자세히 다룬 책을 읽고 지식을 보완하세요. 딱 그 정도면 적당합니다. 머릿속에 다양한 지식을 쌓아두는 것보다 알아야 하는 것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흥민 선수가 그 느낌을 공식처럼 알려준다고 해도 모두가 그처럼 골을 넣을 수는 없습니다. 이 책에서 많은 부분을 할애한 것도 주식시장이란 무엇이고 우리가 여기에 어떤 자세로 접근해야 하는지 짚어보는 내용입니다. 그 다음에는 이 책의 내용을 참조해, 산업을 고른 뒤 회사를 찾고 그 회사를 인수한다는 생각으로 투자에 접근하는 훈련을 계속해야 합니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정말로 투자하고 싶은 종목은 1년에 두세 개도 나오기 어렵습니다. 그중에서 자신의 투자 원칙과 가장 일치하는 회사에 투자하면 됩니다. 성장하는 산업에서 부자가 될 회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밸류에이션 수치는 참조는 하되 기존에 우리가 배운방식으로 답을 찾으려 하지는 마십시오. 그게 답이였다면 이미 많은 사람이 큰 부자가 되었어야 마땅합니다. 제대로 된 성장 산업을 찾아 그 산업에 속한 좋은 회사를 선택하는 일입니다.

그럼 기업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어떤 회사의 저점과 고점은 그 회사가 속한 영업 환경으로 결정될 뿐 기술적 지표나 밸류에이션 지표가 말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지표가 알려주지 않는 내용을 보라, 지표보다 업황, 즉 산업이 잘되고 있는지가 해당 회상의 흥망성쇠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2015년 반도체부품 회사 티씨케이의 주가가 2만3000원에서 8000원대까지 하락한 적이 있습니다. 웨이퍼를 고정해주는 소모성 부품을 만드는 이 회사는 국내에서 독점적 위치에 있습니다. 티씨케이가 1만원이하로 내려갔을 때 저는 시장지배력과 향후 반도체 업황 등을 고려해 매수하는 게 적정하다고 판단했지요. 다른이들은 여전히 PER이 높다며 고평가로 보았습니다. 이 후 티씨케이는 주가는 3년 만에 8만 3000원까지 올랐습니다. 싸다는 기준은 '내가 사고 싶은 가격'일 뿐 시장에서는 그 가격이 형성되지 않고 오히려 올라갈 수 도 있습니다. '과연 내가 생각하는 적정가격일까. 아니면 시장이 인정한 가격일까?'

가치평가가 아닌 비즈니스 평가를 하라. 비즈니스모델은 단순해야 한다.

 

쉽게 오는 정보를 경계하라. '최고의 역세권과 조망권을 갖춘 마지막 남은 회사 보유물량!' 현수막에서 말하는 대로 부동산에 물량이 실제로 존재하고 그것이 정말 좋은 물건이라면 현수막을 보는 사람에게까지 순서가 돌아올 정도로 남아 있을까요? 좋은 투자 기회는 정보가 퍼지기 전에 시작된다. 저는 주식투자에서뿐 아니라 식당이나 술집, 헬스클럽에서 직원 혹은 손님과 대화를 나누며 입체적으로 생각하고 생태계를 정확히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제가 질문하면 모두 술술 대답해준다는 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주식투자를 하면서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들은 대체로 발품과 손품을 팔아 얻은 정보에서 나왔습니다. TV나 신문 기사에서 쉽게 접한 정보 중 돈이 된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제가 주식으로 많은 수익을 남긴 때는 공개된 정보를 보고 주변 사람들이 동시에 좋다고 해서 샀을 때가 아니라 대개 다른 이들이 부정적이거나 관심이 없었을 때였습니다. 아무런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는데 좋은 정보가 쉽게 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제가 주식 관련 온라인 카페나 종목토론실에 가는 이유는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서가 ㅇ니라 제가 선택한 회사에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을 보이는지 어느 정도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의 현재 무관심 크기에 비례해 커질 것이라는 기분 좋은 생각을 하며 종목토론실을 나옵니다. 제가 아는 내용이 공개되어 모두가 좋게 보고 환호할 때를 기다리면서 말입니다.

 

시장을 분석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법. 국내에 있는 회사라면 아무리 멀어도 직접 찾아가 제 눈으로 확인해보고 경쟁사 제품도 구해 써보며 회사를 분석하지요, 한번은 어떤 회사에 갔더니 그 자리에 대기업 애널리스트가 있었습니다. 그는 시간이 없다며 올해 예상 가이던스를 불러달라고 하더니 그거만 받아서 갔습니다. 이 회사는 나중에 10배가 올랐습니다. 

주가를 분석하면서 제가 가장 관심을 두지 않는 부분이 이번 분기 이익입니다. 저는 이것을 거의 묻지도 않고 관심을 주지도 않습니다. 회사와 업황이 좋으면 이익은 알아서 늘어나니까요.

 

 

언제 매수해야 하나? 관심이 있는 산업에 변화가 일어나 그 안에 속한 회사의 실적에 본격적으로 변화가 있을 거라고 보는 기점을 기준으로 6개월에서 1년 전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시세에 반영되기 전이라 좋은 가격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그 회사를 주목하고 있다가 거래량이 대거 몰리면서 10퍼센트 내외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할 때를 노리심시오. 그때는 대체로 본격적인 상승 시작을 알리는 순간입니다.

언제 팔아야 하나? 시세를 보고 팔지 말고 산업과 회사를 보고 해당 회사를 인수한다는 생각으로 투자할 경우에는 자세가 달라집니다. 어떤 회사를 선택하고 어느 타이밍에 사야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유해야 하는지, 언제 팔아야 하는지 자동으로 계산이 나오니까요, 언제 팔아야 하는지는 어떻게 계산할까요? 시가총액을 보면서 지금보다 더 비싸게 팔기는 어렵다는 판단이 서거나 '이 정도면 만족한다'는 생각이 들 때 팝니다. 꼭지 그러니까 가장 비싼 가격에 파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니 아예 생각하지도 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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