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석수정 기자 = 갤럭시아에스엠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11시 9분 기준 갤럭시아에스엠은 전일대비 25.47% 오른 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아에스엠이 NFT 사업에 뛰어든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협력 중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난 11일 자회사 갤러시아메타버스를 통해서 NFT 디지털갤러리인 '메타갤럭시아'를 정식 오픈했다.
메타갤럭시아는 한정판 미술품을 NFT로 소장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다.
이어 스포츠마케팅 기업 갤럭시아에스엠과 협력해 대한배구협회, 대한카누연맹, 대한 철인 3종 협회 등과 협약을 맺으면서 스포츠 관련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나섰다.
스포츠에선 국내 NFT 관련 서비스 중 최다 IP를 확보했다.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방송장비 제조업체 하이트론(하이트론씨스템즈)이 유상증자를 시행한다는 소식에 9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24분 코스피에서 하이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1%)까지 치솟은 493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트론은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3498원이며, 보통주 285만8775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 달 15일이다.
회사는는 보안장비 전문업체로 카메라, 저장장치(DVR, NVR), 모니터, 컨트롤러 등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보유했다.
60여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전 세계 주요 국가의 보안장비회사 1·2위 업체와 10~20년 동안 제품 공급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결제사업(PG)을 기반으로 통합전자결제 서비스, 모바일상품권/쿠폰, 편의점기반 O2O 비즈니스, 플랫폼 비즈니스, 블록체인 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하나금융투자가 발간한 기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일 블록체인 기반의 NFT 플랫폼인 '메타갤럭시아'를 정식 론칭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아머니트리가 론칭한 NFT 플랫폼은 현재는 이더리움과 클레이를 결제 수단으로 지원 중이며, 내년 초 자체 가상자산인 톨(XTL), 원화, 일반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작품 금액의 10%를 수수료로 수취하며, 1차 거래가 아닌 고객과 고객의 N차 거래를 지원할 예정인 만큼 NFT 작품 거래를 통한 거래액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셀바스AI(6,900 ↑29.94%)가 숨겨진 메타버스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47분 기준 셀바스AI는 전 거래일 대비 1590원(29.94%) 오른 6900원에 거래 중이다.
셀바스AI가 주목받는 건 메타버스 내에서 셀바스AI 음성인식 솔루션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서다. 메타버스 안의 가상 캐릭터와 음성으로 실시간 소통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음성 인식 기술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건축용 자재를 제조하는 데크 플레이트(Deck Plate) 부문, 조선용 철판을 표면처리(Shot Blast) 및 절단가공(Steel Cutting)하는 조선부문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일테크노스는 박정식 사외외사가 윤석열 전 총장과 서울대법학과 동문이라는 점에서 정치테마주로 형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