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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거래량 상위, 10/28] KEC 두산중공업 삼성전자 신원 대유에이텍

돈 고 백 2021. 10. 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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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차량공유앱 우버가 렌터카 업체 허츠와 협력해 2023년까지 원하는 운전사에게 5만대의 테슬라 전기차를 렌트해 주기로 했다는 소식에 테슬라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KEC의 주가도 강세다.

27(현지시각) CNBC 보도에 따르면 우버는 렌터카 업체 허츠와 제휴해 테슬라 차량을 차량호출 서비스용으로 임대하기로 했다. 앞서 허츠는 테슬라의 저가형 세단인 '모델3' 10만대를 구매한다고 발표했는데 이 차량의 절반을 우버가 공급받기로 한 것이다.

KEC는 반도체 제품 및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시스템반도체 가운데 전력반도체 파워반도체를 생산한다. 최근 전기차와 ESS, 데이터센터 서버 등 전방산업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업체 중에서도 2곳만이 양산에 성공한 트렌치 구조의 SIC 전력반도체를 개발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앞서 KEC는 디지털콕핏(저전력 금속산화물 반도체전계 트랜지스터(LV MOSFET))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에 대해 승인을 획득하고 올해부터 테슬라에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5일 두산중공업에는 대량 공매도가 발생했다. 이날 두산중공업 공매도는 138 6012주였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혹은 하락시킬 타겟을 정해) 주식을 미리 빌려서 비싼 값에 팔고, 나중에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빌린 주식을 싼값에 사들여 넘겨 결제를 완료함으로써 중간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이다. 27일에도 공매도가 대량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두산중공업 공매도는 59 6937주다.

 

대북관련주

 

대유에이텍 주가는 내달 뉴욕증시 상장 예정인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과 협력관계인 현대트렌시트 덕분이다. 현대트렌시스가 리비안에 시트를 공급하고 있어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지난달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비안의 상장 시기는 추수감사절인 11 25일 전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외신에 따르면 리비안이 모은 총 투자액은 105억달러에 달한다.

 

세원이앤씨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프로젝트에 참여한  있어 관련주로 묶였다

세원이앤씨는 '누리호' 추진기관의 성능·내구성을 검증하는 추진기관시스템 시험설비의 일부 장치 분야 설비 구축  운용 프로젝트를 2014년부터 현재까지 수행해  것으로 알려졌다

세원이앤씨가 독자적 기술로 참여한 '누리호' 1단부와 2단부  3단부의 추진기관시스템 시험설비의 일부 장치는 이렉터 시스템(발사체를 수직으로 세우는 설비) 이송장치 시스템(발사체를 이송하는 설비) 고정장치 시스템(시험체를 고정하는 설비) 액세스플랫폼 시스템(발사체에 접근하기 위한 설비)으로 구성댔으며 세원이앤씨는 이에 대한 설계·제작부터 설치·시운전·운용에 이르는  과정을 담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5 우리종금은 연결기준 3분기 당기순이익이 22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39.09% 증가했고, 매출액은 8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14% 증가했다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삼성중공업에 대해 특수관계인 삼성전자가 기존 주주로서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28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삼성중공업 보통주 33333883주에 대해 주당 5130원씩  171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증자비율(기존 발행 주식  대비 신주 비율) 39.68%이며 구주주는 1주당 0.33주를 배정받았다. 삼성전자의 삼성중공업 보유 주식(1693398) 배정된 주식을 대입하면 발행 신주와 같아진다.

앞서 지난 8 삼성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2825억원(25000 ) 규모 주주배정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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