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는투자/매매일지

[코스피 거래량 상위, 10/21] 우리종금 이아이디 한신기계 신원 한화투자증권

돈 고 백 2021. 10. 21. 23:47
반응형

지난 18일 우리종금도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인 1년6개월물 200억원 모집에 150억원, 2년물로 600억원 모집에 750억원 자금을 받아 총 800억원 모집에 950억원 자금을 받았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승인 절차 재개소식에 관련주들이 출렁거렸다.

 

한신기계의 주가가 강세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조원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수주가 예정돼 있다고 밝히면서다.

한신기계는 원자력발전에 들어가는 콤프레샤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앞서 2000년 초 원전 콤프레샤 기술을 확보한 뒤 국내 최초 원자력발전소인 영광5호기와 6호기를 비롯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 4호기에도 콤프레샤를 공급한 바 있다.

 

신원은 남북경협주로 언급됐다. 전날 대외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조국통일연구원 현철 실장 명의의 글에서 "남조선이 종전선언 문제를 계속 들고나오고 있다"며 "종전선언 문제는 선후차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화투자증권이 미래 먹거리로 주목한 '디지털' 분야 투자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앞서 투자했던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와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의 지분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한화투자증권의 주가도 급등했다.

또한 온라인 주식시장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에 나섰던 동남아지역 내 해외법인도 양호한 실적을 내면서 투자의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달 27일 신성이엔지가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지패스(G-PAS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에 선정되면 전문인력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해외조달시장 수출지원과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이동형 음압병동인 'MCM'을 조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킬 계획이다.

업통상자원부는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21일 용인시 소재 클린룸 및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인 ㈜신성이엔지 용인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최근 NDC 상향을 탄소중립 신산업과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요인으로 활용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태양광 모듈 제조‧설치‧운영 등 탄소중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탄소중립 선도기업과 소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신성이엔지는 블룸버그NEF 선정 1등급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공장 내 태양광 설비, ESS 등을 설치하여 청정에너지로 운영되는 스마트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와 데이터센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수혜주로 부상하며 주가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KEC가 SiC(실리콘 카바이드,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양산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전기차와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으로 전력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대유에이텍 주가는 내달 뉴욕증시 상장 예정인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과 협력관계인 현대트렌시트 덕분이다. 현대트렌시스가 리비안에 시트를 공급하고 있어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한전산업은 원자력 관련주다. 

지난 1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원전에 10억 유로(약 1조38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 또한 원전 확대 의사를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영국이 '탄소 중립(net zero. 넷 제로)' 전략의 일환으로 신규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넷 제로 전략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흡수량을 늘려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UAE 원전 운영 회사인 나와에너지(Nawah Energy Company)와 UAE(아랍에미레이트) 바라카 원전 1호기의 계획·예방 정비 사업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9년 나와에너지와 바라카 원전 1~4호기 총 4기에 대한  장기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는 당시 계약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계획·예방 정비 공사다.

 

최근 원자재 값 상승으로 주가가 급등했던 조일알미늄이 유상증자 소식에 21일 급락했다.

조일알미늄은 1975년 2월 설립돼 1988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알루미늄 전문 기업으로, 각종 건축 내·외장재, 자동차용 소재, 방음벽재, 인쇄판, 보온재, 화장품 용기, 전자부품, 주방용기 등 알루미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왔다. 연초까지만 해도 500~600원대에 거래되는 동전주였지만, 최근 원자재 수급난으로 인한 알루미늄 가격 급등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연초 대비 주가가 240%나 올랐다.

 

지난 8월 태평양물산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9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 전분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실제 21년 2분기 수주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22% 증가에 그친 것은 동남아시아(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생산법인 셧다운 되는 등 생산차질이 있었고, 물류상황 역시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한 바이어 측 컨테이너 부족 등으로 상당 부분의 매출이 3분기로 이월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주연테크는 대한민국 육군본부와 83억원 규모의 2021년 데스크탑PC 도입사업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2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1년11월30일까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