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와 레저산업

위드 코로나로 전환은 국내 이동객 활성화를 가져와 자국 수요가 탄탄한 국가 및 레저산업의 선 회복을 전망합니다. 이에 따라 내수 규모에 따라 실적 개선 순서를 예상합니다. 국내 이동객의 단기적인 빠른 회복과 달리 하늘길 재연결에 따른 글로벌 이동제한의 빗장 해제 효과는 단계적인 회복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제한적 상황에서 카지노 VIP와 적극적 개별 여행자의 수요 재개가 먼저 이뤄지고 점차 일반 여행 및 미성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으로 확대되며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 갈 것으로 판단합니다.

부스터샷 접종까지를 감안하면 2022년 하반기 이후 일반 대중이 떠나는 해외 여행의 재개를 전망한다.

독감처럼 관리 감독이 가능해질 경우, 독감의 치명률은 0.1%, 코로나19는 0.9%(한국)로 글로벌 치명률은 2%이지만 백신으로 치명률은 점차 낮아져 추후 독감처럼 관리감독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위드 코로나가 주는 투자 기회

-> 과잉 유동성 시대 종료, 아이디어로 알파를 내야하는 시점

전세계 대표 유동성 지표인 미국의 M2증가율으 반락했음을 고려하면 이제는 예전처럼 증시로 유입되는 유동성의 총량이 감소하는 것을 현실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선별적인 테마와 아이디어를 선정한 후 단순히 기대감이나 바램이 아니라 실적이 뒷받침 될 수 있는 종목들 위주로 시장 대응 하는 것이 알파를 낼 수 있는 원천이라고 판단한다.

 

 

예상보다 견고한 자국 수요, 로컬 여행 관광 업종에 주목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