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공으로 가는 열쇠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잘 실패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잘 실패한다는 것은 게임에 참여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실패하지 않고, 고통스러운 경험을 함으로써 큰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혼자 생각해보라!
1)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2) 무엇이 진실인가?
3)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시간은 결정을 요구하는 현실과의 만남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강이다. 우리는 이 강을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고, 현실과의 만남을 피할수 없다. 우리는 가능한 한 최선의 방법으로 현실에 다가설 수 있을뿐이다.
이후 수년 동안 내가 만났던 크게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이 고통스러운 실패를 경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들은 큰실패를 통해 자신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교훈을 배웠다. 스티브 잡스는 1985년에 애플에서 해고당한 일을 되돌아보면서 "그것은 정말 먹기 싫은 약이었다. 하지만 환자에게 필요한 약이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삶이 당신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치기도 한다. 하지만 신념을 잃어서는 안된다. 지금까지 나를 버티게 해준 유일한 힘은 내가 한 일을 사랑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런 방식으로 당신은 양쪽에서 가능한 한 최대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을 뿐, 언제나 좋은 방법은 있게 마련이다. 당시에는 분명해 보이는 선택과 타협하는 대신, 좋은 방법을 발견할 때까지 계속 찾아라. 이것은 어려운 일이었지만, 나는 두 가지 모두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 나는 이것을 '투자의 성배'라고 부른다. 이 투자의 성배가 브리지워터의 성공 뒤에 감추어진 비밀이다.
1979년에서 1982년 사이에 나는 많은 실패를 통해 미래를 아는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중요한 것은 특정 시점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아는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내가 분석할 수 있는 방대한 분량의 경제와 시장 데이터를 수집해야 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나는 시장에서 처음으로 특정 상품에 대해 투자할 때마다 그 결정에 대한 기준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거래를 끝낼 때 이런 기준들이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되돌아보았다. 이런 기준을 공식으로 만들고 과거의 데이터를 공식에 적용해보면 나의 규칙들이 과거에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를 검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처음에는 늘 직관으로 시작하지만, 의사결정 기준이 되도록 직관을 논리적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특정 상황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상지도 Mental map를 만든다. 그다음에 과거의 데이터를 이 시스템에 적용해서 나의 결정이 과거에 어떤 성과를 냈었는지 알아보고, 결과에 따라 결정의 기준을 적절히 수정하는 방식을 활용하곤 했다.
진화는 인생의 가장 위대한 성취이자, 가장 큰 보상이다.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No pains, no gains."는 것을 기억하라.
강해지기 위해서 고통스러운 한계를 경험하는 것이 자연의 근본적인 법칙이다.
고통 + 자기성찰 = 발전
정신적 고통을 피하는 대신, 고통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자기성찰을 하게 된다면 고통은 빠른 학습과 발전으로 이어질것이다. 당신의 문제와 실수 그리고 약점이 유발한 고통스러운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고 나면 당신은 다른 방법으로 일하지 않으려고 할것이다. 이것은 단지 습관의 문제이다.
당신이 이 5단계를 잘 수행한다면 성공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그 과정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라.
2. 목표를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되는 문제를 찾아내고 용인하지 마라.
3. 근본적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문제들을 정확하게 진단하라.
4. 문제를 해결할 계획을 세워라.
5. 계획을 완수하고 성과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을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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