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서평

[독서리뷰] 종목 선정을 해결하다 (Feat. 종목 선정 나에게 물어봐 - 김정수)

돈 고 백 2022. 2. 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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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주식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똔똔이되고, 먼가 기준이 없이 시장에 휩쓸려 매매를 하던 차에 나의 부족함의 갈증을 다소 해소해주었던 책이다, 솔직히 책을 접하기 전에 유튜브에서 먼저 보고 매매법에 매력을 느껴 나에게 접목시켜서 지금은 테스트 중이다, 아직까지는 수익이 나고 희망적이여서 좀더 승률이 올라가면 투자금을 올릴까 한다.

 

1. 개미의 영원한 숙제 종목 선정을 해결하다.

 

p65, 나의 재산목록 1호인 매매 일지를 작성한다.

매일매일 매매 일지를 작성하는 습관은 주식투자자가 고수의 반열에 오르느냐, 영원히 하수에 머무르느냐를 결정짓는 요인이다 매일매일 매수종목과 매도 종목의 단가, 수량, 매매 총금액과 세금 등 수수료, 투자금 대비 수익률 등을 일일결산 하여 점검해야 한다. 매수 및 매도 사유, 성공 요인, 실패 요인, 보완 사항 등을 세세하게 기재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고, 성공 경험은 축적하게 되는 것이다.

 - 모든 성공한 투자자는 기록을 통해 자신을 발전시켰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실패의 경험을 통해 피드백을 하고 고치고 다시 도전하다보면 성공으로 간다. 이 원리는 모든 도전에서 통한다.

 

 - 과거자료 재무제표랑 챠트를 공부하고 현재 자료인 수급 및 재료를 공부하는 것은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기 위함이다, 주가의 하락과 상승 이것이 정답이니 예측의 성공확률을 위해 저자가 말하는 느낌, 감, 촉 완성을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많은 예측 많은 실패에 따른 피드백과 수정일것이다. 이것들을 완성하기 위해 하기의 최적화 과정을 모두 실행하여야 한다.

 

 데이터, 통계를 통하여 기준과 원칙을 검증하고 수정, 보완해 가며 승률과 손익비, 이익률을 높이고 지속해서 최적화하는 과정이 주식 매매의 시작과 끝이다. 승률과 손익비, 이익률이 뛰어난 투자자는 돈을 버는게 아니라 돈이 저절로 벌리게 되어 있다. 수익은 단지 주식매매를 통한 승률과 손익비, 이익률의 결과일 뿐이다. 고수도 예측할 수 있는 짧은 구간만 예측할 뿐이다. 단, 고수는 예측할 수 있는 짧은 구간이지만 확신을 하고 욕심 없이 기계적으로 매수와 매도를 반복한다.

자신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기준과 원칙을 세우고 어떤 경우든 그에 맞게 결단과 실행을 해야 한다. 자신의 기준과 원칙을 지키는 한 이시장이 두렵지만 성공할 수있다. 자신의 기준과 원칙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에겐 파산과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자신의 기준과 원칙을 지킨다면 시간의 차이일 뿐 성공은 보장되어 있다. 기법은 수정하되 자신의 기준과 원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나만의 필살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만의 '검증된 데이터와 통계'가 있어야 한다. 자기 자신만의 데이터와 통계를 확보하는 것이 주식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이 된다. 최소 6개월 이상, 3-5년 이상의 데이터와 통계를 쌓아야 자신의 방법을 평가할 수 있다. 주식매매 실력은 철저히 데이터와 통계로 증명된다.

 

나의 성공의 핵심은

1. 나만의 필살기, 즉 기준과 원칙을 갖고 내가 가장 잘 아는 자리에 느릿느릿 진입하기

2. 조금이라도 미심쩍으면 거래하지 않기

3. 어느 정도 수익이 나면 번개와 같이 과감하게 매도하고 만족하는 자제력을 잃지 않기이다.

 

결국, 단기 매매에 성공한 사람은

1. 자기 자신만의 아주 독특한 단순무식한 단 하난의 필살기를 개발하여 숙달, 통달한 사람

2. 감정을 배제하고 원칙에 따라 기계적으로 반복하여 매매하는 사람

3.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철저하게 자금 관리를 하고 충분한 현금을 확보한 사람

4. 시장이 많이 주면 많이 먹고, 적게 주면 적게 먹고, 안 주면 안 먹고 시장에 순응하는 사람

 

2. 당신의 운명을 결정할 장대양봉과 장대음봉

 

 

p.94 장대양봉 중에는 큰 장대 거래량과 함께 상한가에 진입하였다가 다시 위꼬리를 달고 마감하는 종목들도 있다. 이러한 종목은 힘의 크기가 상한가 가격대까지 도달하였으므로 일반 장대양봉보다 훨씬 더 탄력성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상한가 장대양봉은 장대양봉 중에 으뜸이다. 상한가 장대양봉과 일반 장대양봉의 큰 차이점은 바로 상한가 가격대의 대량 매도물량을 몯 잡아먹을 수 있는 큰손의 매수 세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일반 장대양봉은 전체 종목 중에 비교적 많이 나오는 편이지만, 상한가 장대양봉은 극소수의 종목에서만 나온다. 

첫째, 가격 상승 시 일시에 폭등하여 이익을 순간적으로 실현하여 높은 이익률을 낼 수가 있다.

둘째, 가격 조정 시 추가 분할 매수 기회로 활용하여 물량을 늘려서 이익을 극대화할 수가 있다.

셋째, 크게 물려도 반드시 살아서 다시 돌아온다.

 

주가와 거래량: 주가의 바닥권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면 주가는 상승한다. 거래량이 전고점을 돌파하면 주가도 전고점을 돌파한다. 거래량이 급증하면 주가도 급등할 수 있다.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주가가 횡보한다면 기간 조정이다.

1) 바닥권에서의 거래량 증가

2) 거래량이 전고점을 돌파하고 주가도 전고점을 돌파

3)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상승

4)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주가가 횡보한다면 이는 매수 기회이다.

거래량 급증 이후 세력이 이탈하지 않은 급등주에 진입하라. 세력이 거래량에 힘을 다 쏟으면 다시 힘을 모으는데 시간이 걸린다. 대량 거래량이 터졌는데도 불구하고 추세 반등에 실패한 급등주는 진입하지 말라. 바닥권에서 가격이 상승하면서 거래량 급증 종목이 있을 시 급등주가 된다. 눌림목에서 거래량 터질때 급등주를 잡아야 한다. 짧은 조정은 오히려 급등을 부추긴다. 

 

급등주, 세력주가 될 가능성이 큰 경우는 다음과 같다.

1) 주가가 오랜 기간 장기 하락 후 마지막 투매 끝에 거래 급감 지역이 형성되고 난 후, 하락을 멈추고 횡보하던 중 대량의 거래가 터지며 주가 상승이 시작되는 경우, 즉 장대양봉이 발생하는 경우

2) 주가가 횡보하거나 서서히 저점을 높이는 상승을 하다가 큰 거래량이 터진 후, 며칠간 소폭 하락하다가 갑자기 커다란 장대양봉이 발생하는 경우

3) 주가 상승과 더불어 거래량이 급증하였다가 주가가 가격 조정과 기간 조정을 거치는 동안 거래량이 감소한 후 거래량이 다시 재차 급증할 경우

4) 1차 상승 이후 가격 조정 시 가격 눌림이 거의 없이 거래가 급감하며 횡보 후 거래량이 증가하며 가격이 상승할 경우

 

바닥권에서 대량의 거래가 터진 후 주가가 추가 상승할 때는 두 가지 경우가 있다.

1) 주가가 급등하는 중에 거래량이 지속해서 감소한다는: 것은 이미 세력이 물량 매집을 완료한 상태로 위에 첩첩이 쌓인 저항을 손쉽게 뚫고 갈 수 있는 세력의 강한 힘을 느끼게 해주는 것으로, 이런 종목은 반드시 올라타야 한다.

- 주가랑 거래량이 급등후에도 거래량은 감소하는데 주가는 오르고 있다면 무조건 올라타야한다. 예)

2) 주가가 급등하는 중에 또 다시 대량 거래량이 터지는 경우: 거래가 터진 전고점의 저항선 근처에서 거래가 터지는 것은 저항 매물을 소화한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경우다. 이때는 저항을 돌파하고 안착하는가를 반드시 살피고 올라타야 한다. 만약 전고점 등의 의미 있는 지점이 아닌 곳에서 대량의 거래를 만드는 것은 세력이 개미들을 끌어들여 자기들 물량을 털어내는 총알받이를 모으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바로 올라타지 말고 거래가 터진 후에 다시 거래량을 줄이며 기간 조정과 가격 조정을 거친 후, 상승할 때 올라타는 것이 좋다.

 

세력이 들어와있다면, 

1) 최근 60일 이상의 고점 돌파, 2) 돌파 시 거래량 수반, 3) 돌파 당시의 전고점 부근까지 거래량 감소하며 하락한 후 재상승을 확인하고 진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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