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월 결산 마감을 하면서 65만원 수익을 생각하며 조금만 더 투자금을 올리면 100만원 200만원도 벌수 있겠다고 거만하게 생각한지.... 하루도 안되서 처참하게 깨졌다. 1000만원 수익이 생기면 좋은 식당도 가고... 가족들에게 돈도 나눠주고 하는 생각을 어제 저녁에 했었는데... 겸손함을 잠깐 잃었더니 바로 나락으로 던져지는구나... 손실을 보지 않았어도 되는 것을 봐서 정말 아쉽다. 욕심과 충동으로 순간의 잘못된 판단..... 계좌에 돈이 없었다면 좋았을것을... 지난주부터 계좌에 돈을 다 옮기고 있었는데... 계좌에 돈이 있고 주가를 보고 있으면 자꾸 오를것같아 매수 버튼을 누르게 되서 지난달에도 뇌동매매로 손실본거만 20만원이 넘었는데... 네번째 계좌는 돈을 안 옮기고 저가 주식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