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차량공유앱 우버가 렌터카 업체 허츠와 협력해 2023년까지 원하는 운전사에게 5만대의 테슬라 전기차를 렌트해 주기로 했다는 소식에 테슬라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KEC의 주가도 강세다. 27일(현지시각) CNBC 보도에 따르면 우버는 렌터카 업체 허츠와 제휴해 테슬라 차량을 차량호출 서비스용으로 임대하기로 했다. 앞서 허츠는 테슬라의 저가형 세단인 '모델3' 10만대를 구매한다고 발표했는데 이 차량의 절반을 우버가 공급받기로 한 것이다. KEC는 반도체 제품 및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시스템반도체 가운데 전력반도체 파워반도체를 생산한다. 최근 전기차와 ESS, 데이터센터 서버 등 전방산업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업체 중에서도 2곳만이 양산에 성공한 트렌치 구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