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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상승률/거래량 상위] 케이카 옴니시스템 디피씨 마인즈랩 누리플렉스 신도기연 지오엘리먼트 아이티아이즈 키네마스터 세종메디칼 모비스 케어랩스 제노포커스

돈 고 백 2021. 11. 2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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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목표가 3배 상향에…중고차 플랫폼 '케이카' 상한가

"성장잠재력 커…8만5000원"
일각선 목표주가 '과도' 의견도
국내 1위 중고차 매매 플랫폼인 케이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가 시세(22일 종가 2만5500원 기준)의 세 배가 넘는 목표주가를 제시한 영향이다. 골드만삭스는 케이카의 브랜드와 온라인 지배력을 감안했을 때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봤다. 일각에선 목표주가가 과도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특징주] 옴니시스템, 이재명 첫 대선 공약 10조 지능형 전력망 투자 발표 소식에 강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0조원 정도를 국가가 에너지 고속도로 지능형 전력망에 투자하여 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의 생산·유통·판매를 포함해 40조원 정도의 새 산업을 만들어낼 거라고 밝히면서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영위중인 옴니시스템이 강세다.
한편 옴니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그리드 사업에서 디지털 전력량계 및 디지털 계량기 제조업체로, 스마트미터 원격검침시스템(AMI)을 주력제품으로 두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인공인간 전문기업 마인즈랩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범위) 최상단에 확정한 바 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97.55대 1로 다소 저조했다.

이어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도 89.97대 1로 100대 1을 넘기지 못했다.

 

[특징주] '누리플렉스'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소식에 주가↑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내년 중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에 디지털화폐 관련주인 누리플렉스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8일 배준석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2021년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발행, 유통, 환수 등 기본기능과 오프라인 결제 등 확장기능에 대한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CBDC 모의실험을 내년 6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CBDC가 도입된다 하더라도 개인, 기업, 중개기관 등 이해관계자들이 이를 수용할 수 없다면 CBDC는 성공할 수 없다"며 "이를 위해서는 설계 및 도입 과정에서 민간 부문의 참여와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행의 역할과 대응이 긴요하며 CBDC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수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현시점에서 CBDC의 구체적인 도입 시기를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한국은행은 CBDC 도입이 결정되는 시점에 차질없이 발행에 나설 수 있도록 관련된 기술적 토대 구축 및 제반 준비 업무를 철저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징주]신도기연, 메타버스 핵심 '마이크로LED' 장비 개발 소식에 강세

[파이낸셜뉴스]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전문기업 신도기연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부상 중인 마이크로LED 관련 핵심 제조 장비를 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마이크로LED는 최근 들어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안경형 디바이스'에 적용할 최적의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고 있다. 지금은 웨어러블 기기 등에 OLED가 사용되고 있지만 이 자리를 마이크로LED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도기연은 곡면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진공 합착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는 만큼, 메타버스 생태계 확산에 따라 곡면 진공 합착기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곡면에 대한 디스플레이의 진공 합착 기술은 난이도가 높으며 해당 기술을 확보한 곳은 신도기연이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도기연 관계자는 "마이크로LED 장비의 경우 현재 고객사에 일부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를 합착하는 데 무조건 쓰이기 때문에 향후에도 적용범위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지오엘리먼트는 반도체 생산 공정 중 증착·금속 배선 공정과 관련된 부품 및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원자층증착(ALD) 공법에 사용되는 캐니스터와 초음파 레벨센서, 물리적 증착(PVD) 공법의 핵심 소재인 스퍼터링 타깃이다.

2012년 설립된 아이티아이즈는 금융권 IT 컴플라이언스(내부통제)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3일 오전 10시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브리핑룸에서 '디지털 대전환'과 관련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국가 재정과 지방, 민간 재원을 포함해 135조 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2백만 개 넘게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5년 동안 관련 인프라 투자와 디지털 전환, 창업 지원 등에 국비 85조 원과 지방비 20조 원, 민간 투자참여 30조 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아이즈는 2012년 8월 7일 설립되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플랫폼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시키고있는 금융서비스를 영위하고 있는 업체로 시가총액은 1,493억 원,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673위다.




키네마스터는 2013년 첫 출시되어 유튜브 시장을 필두로 확대된 모바일 동영상 관련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이다.

지난달 29일 키네마스터는 3분기 영업손실 4억27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84% 감소한 65억원을 기록했고, 순손실 97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지난 8일 제넨셀은 최대주주인 세종메디칼, 전략적 투자자인 한국파마와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ES16001'의 상용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ES16001은 국내 자생 식물 담팔수 잎에서 추출한 신소재 기반 신약후보물질이다. 제넨셀은 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한국, 유럽 3개국, 인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모비스 일진파워 주가 장중 급등, 국내 핵융합장치 세계기록 다시 써

 

[특징주] 케어랩스, 카카오 휴먼스케이프 인수 소식에 상승세

이 날 한국경제TV는 카카오가 블록체인 개발사 휴먼스케이프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카카오는 휴먼스케이프 지분 20%를 15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의료 빅데이터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케어랩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휴먼스케이프에는 케어랩스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GC(녹십자홀딩스), KB증권, 나우IB 등과 함께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레어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레어노트는 루게릭, 신경섬유종증 1형, 유전성 혈관부종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 현황과 최신 의학 정보 등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게 환자 데이터를 수집, 저장하고 환자 본인이 자신의 데이터에 관한 통제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점이 특징이다.

 

[특징주]제노포커스 주가, 궤양성 대장염 임상 기대감에 강세

 

"윤석열 테마주 분류된 신원종합개발 97% 올랐다"…대선 테마주의 투자 주의보

신원종합개발은 민간 아파트 사업을 비롯해 건축과 주택, 토목 분야를 아우는 종합건설업체다. 지난 5일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래로 주가가 97.4% 폭등했다. 여야 모두 주택공급 확대를 골자로 부동산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데다, 이 회사의 우진호 회장과 장용석 사외이사가 윤 후보와 같은 서울대 동문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 와이엠텍(273640)

- 고전압 양방향 릴레이 국산화 및 세계 최초 개발
- 저전압·고전압 직류 전력제어용 릴레이 주로 생산
- 고전압 릴레이, 이차전지 후공정 장비 등에 사용
- 국내 배터리 3사 고객사

와이엠텍은 직류(DC) 1500V 급에서 극성 없이 아무 곳이나 연결 가능한 고전압 양방향 릴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독자 기술 확보를 통해 LG화학, 삼성SDI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중국과 유럽, 미국 등 전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애플은 애플카에 대해 자동차 업체와의 협력 대신에 자체 개발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LG전자,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3사등과 장기 공급계약 가시성도 동시에 확대될 것"이라고 봤다.
 
 
피피아이 주가 11%↑…최재형 관련주?

피피아이는 최근 김진봉 대표이사가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경기고, 서울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최재형 관련주로 주목받는 중이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피피아이 매출액은 28억원, 영업손실은 24억원을 기록했다. 

[특징주] 안트로젠, CSK 협력방안 모색에...주가 관심 '급증'

바이오벤처 CSK는 후보물질의 개발에 있어 안트로젠과의 협력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SK는 대상포진 치료제 후보 물질의 도출에 성공했다고 지난 9일에 밝혔으며, 현재 미국 특허청에 예비특허(provisional patent) 출원 절차가 진행중이다.

안트로젠은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바이오 의약품의 일종인 세포치료제 중 다양한 조직의 세포로 분화하는 능력을 가진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치료제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희귀질환인 크론성 누공 질환에 대한 지방유래 줄기세포치료제인 큐피스템을 개발하였으며, 현재 시판중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미국 임상 2상), 이영양성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일본 임상 3상 진행중)가 있다.

미래나노텍 주가 7%↑…3분기 영업이익 73억

'중견기업인의 날' 김철영 미래나노텍 대표 '금탑산업훈장'

광학필름 제조업체 미래나노텍㈜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난 5월 미래나노텍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173억원, 영업이익 73억원, 당기순이익 79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미래나노텍은 2002년 8월 설립돼 2007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한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 기업이다.

시공테크 주가 15%↑...이재명 '디지털 전환' 공약 때문?

1988년 설립된 시공테크는 박물관, 과학관, 전시관, 테마파크 등 전시문화산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지난달 시공테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4단계 제2여객터미널 MEDIA ART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골프산업 구조적 성장 시작"
골프존·크리스에프앤씨 최고가

2030 유입으로 골프 인구 확대
골프존, 최근 한달간 29% 급등
ETF 상장으로 수급 개선도 기대

골프 관련주 강세는 2030세대를 주축으로 한 골프 인구 확대 결과로 풀이된다. 40~50대 남성 전유물로 여겨지던 골프에 젊은 층이 뛰어들면서 산업이 구조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 골프 인구는 515만 명으로 추정된다. 2009년(293만 명) 이후 12년 만에 75.8% 증가했다. 2030세대 골프 인구의 성장세는 더 가파르다. 올해 2030세대 골프 인구는 지난해보다 34.7% 늘어난 115만 명에 달한다.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실적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부담도 작다. 골프존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1.1배 수준으로 지난 7월(12.6배)보다 낮다. 크리스에프앤씨의 12개월 선행 PER은 7.5배로 7월(8.8배)보다 내려간 상태다. 브랜드 의류업체 평균(20.4배)에 비해선 한참 낮다.

[특징주] 해성옵틱스, 11월부터 OIS사업 흑자 전환 전망 소식에 강세

해성옵틱스가 부실사업의 중단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27분 해성옵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40원(3.65%) 오른 1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성옵틱스는 지난달 15일 임시주총을 통해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했다. 7월부터 합류한 조철대표는 기존 부실사업의 중단을 통해 회사의 수익구조를 개선했으며 본사 및 해외법인의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특히 조철 대표는 해성옵틱스와 해화의 통합 운영을 통해 관리 및 경영 효율화를 이뤄냈으며 동종업계에서 상당한 신뢰를 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창시절부터 벤처창업을 해 소프트웨어부터 전장사업, 모바일사업을 경험했으며, 해화 창업 후 3년만에 1000억원대의 연매출을 기록하며 동종업계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주 사업인 OIS액츄에이터 사업에서는 동종업계 1등을 달성한다는 것이 당사의 1차 목표"라며 "실제로 조철 대표를 중심으로 해성옵틱스 전 임직원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마인드로 변화에 동참해 주력사업인 OIS사업이 11월부터 흑자 전환에 돌입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징주] '디피씨' 그랩 나스닥 상장소식에 주가↑...왜?

디피씨가 '그랩'의 미국 나스닥 상장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동남아 우버라 불리는 기업 '그랩'은 디피씨의 자회사인 사모펀드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 9월 그랩에 2억 달러를 투자하여 관련주로 불린다.

전문가들은 이날 그랩과 합병을 추진 중인 '스팩 알티미터그로스'가 이번달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안을 처리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디피씨는 이번에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흡수합병하면서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소멸하게 된다.

이외에도 디피씨는 전자레인지 부품인 HVT와 노이즈필터, 인버터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과거 빅히트에 투자해 'BTS테마주'로 엮여있는 업체다.


[특징주] '금판지'된 골판지...대영포장 등 제지·포장주 강세

코로나19 수혜주로 꼽히며 ‘금판지’로 불릴 만큼 업황 호황을 누리고 있는 골판지업체들이 동반 강세다.

23일 오후 2시 22분 기준 대영포장(014160)은 전 거래일보다 13.23% 오른 2,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세아제지(002310)(2.75%), 태림포장(011280)(3.88%), 신대양제지(016590)(5.00%) 등도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골판지업체들은 원재료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택배 수요 급증에 수혜를 받으며 올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아세아제지의 경우 지난 3분기 매출이 2,309억 원, 영업이익이 13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1.88%, 62.32% 증가했다.

김영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판지 산업의 재편으로 주요 업체들이 점유율을 확보하고 가격 협상력을 강화하면서 펀더멘털이 바뀌었다”면서 “스프레드 유지력, 판가 전가력, 원재료 수급 안정성이 생기며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9% 증가한 3899억원, 영업이익은 924.2% 증가한 55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861.9% 늘어난 415억원으로 집계됐다. 

포스코강판은 국내에 도금공장 2개 라인, 컬러공장 4개 라인, 해외에 도금공장 1개 라인, 컬러공장 1개 라인으로 총 8개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1988년 2월 15일에 설립됐으며, 2002년 8월 16일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시가총액 3654억원, 코스피 443위다.

 

피앤씨테크 주가 6%↑...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 개발

피앤씨테크는 지난 7월 자회사 '팜메디'가 미국 사이언셀리서치랩사와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하자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피앤씨테크는 전력계통의 배전분야에서 정전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디지털전력기기를 생산하는 전력 IT 전문기업이다.

자체기술로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디지털보호 계전기, 전기설비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SCADA), 양방향전력량계(AMI), 철도 고장점 표시장치 등을 개발해 사업하고 있다.

피앤씨테크의 주력제품인 배전자동화 설비와 디지털복합 계전기는 전력망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원격으로 제어하는 스마트그리드 핵심 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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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2대 주주 테톤, 경영권 분쟁…주주 행동주의 나서

다음 달 8일 임시 주총 앞두고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신청 등 제기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샘의 2대 주주이자 행동주의 펀드인 테톤캐피털이 본격적으로 주주 행동주의에 나서며 1대 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와 경영권 분쟁에 돌입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테톤은 23일 수원지방법원에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신청’, ‘임시주주총회 검사인 선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8일 한샘의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명부 공개 등을 통해 소액주주들을 포섭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유무선 보안솔루션 기업 네오리진(094860) 주가가 상승세다.

지난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리진은 이달 중 NFT 기반 명품 중고거래 사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네오리진은 NFT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0월 NFT 전문기업 '레디버스'와 사업 공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네오리진은 향후 NFT 기반 게임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2일 윌링스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569억원 규모의 보유주식 271만주를 피치파이낸스투자조합 1호 외 5인에게 넘기기로 한 양수도 계약을 잔금 미지급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4억원, 순이익은 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이번 호실적에 대해 회사는 "올해 수주에 성공했던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 매출이 인식되기 시작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엘아이에스, 자회사 통해 2차 전지부품 사업 확장 나선다

레이저 응용장비 전문 업체인 엘아이에스가 자회사 ㈜티앤디를 통해 2차 전지 부품 사업 확장에 나서는 등 실적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엘아이에스에 따르면 티앤디는 전기차용 2차 전지 배터리 케이스와 버스바, 배터리 쿨링팩 등을 양산하는 회사로 국내 유명 전기차 배터리 기업과 5년 동안의 연구 개발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국내 글로벌 2차 전지 제조사인 A사를 통해 고객사에 제품을 납품하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티앤디에서 직접 수주하는 방식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유위니아, 남양유업 품을 수 있을까?[분석+]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는 남양유업(443,500 -3.38%)이 새 국면을 맞았다. 한앤컴퍼니(한앤코)와의 법적 분쟁 해결을 전제로 대유위니아그룹에 지분을 넘기기로 했기 때문이다. 인수·합병(M&A)시장에선 대유위니아그룹 현금 동원 능력이 얼마나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 19일 대유위니아그룹과 상호협력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한앤코와 진행되고 있는 법적 분쟁에서 승소하면 대유위니아그룹에 주식을 양도하고 남양유업 경영권을 이전하는 '조건부 약정'이다.
이번 협약은 남양유업이 한앤코와의 소송에서 승리할 경우 지분과 경영권을 대유위니아그룹에 넘기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다만 대유위니아그룹은 향후 대주주들에게 지급할 매각대금이나 주식매매계약 체결일자, 범위 등 구체적 계약조건은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 15일 문배철강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4%증가한 5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5.8% 증가한 31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팩키지가 생산하는 카톤팩이란 음료나 우유를 포장하는 데 사용하는 종이 용기를 말한다. 한국팩키지는 1979년 국내 최초로 카톤팩을 생산해냈으며 관련 업계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우유 소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보이지만, 매출 규모가 제자리에 머물며 성장성이 정체돼 왔다.

한국팩키지의 매출은 수년째 500억원대 중후반에 머물고 있다. 우유 소비는 유소년, 청소년 등 낮은 연령대에 집중돼 있는데 최근 저출산 현상의 영향으로 우유 소비가 점차 줄어들며 카톤팩 매출도 덩달아 주춤하는 모습이다.

매출과 비교해 수익성은 다소 불안정한 모습이다. 카톤팩 원지를 일본 등지에서 전량 수입해오기 때문에 원지 판가율과 환율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2016년 6.79%를 기록했던 영업이익률은 이후 하락세를 보였고, 올해 3분기 말 영업손익이 -361억원으로 나타나면서 적자 전환했다.

한국팩키지는 자회사 원창포장공업과의 합병으로 새 국면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팩키지는 지난 7월 이사회를 개최해 합병계약서를 체결했다. 지난 9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우회상장에 대한 승인을 받으며 비상장사인 원창포장공업과의 합병 작업의 반환점을 돌았다. 이달 말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한국팩키지 관계자는 "합병 후 한국팩키지의 추정 실적은 매출액 200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560억원에서 257% 증가한 수준"이라며 "자산총액은 820억원에서 1850억원으로 125% 증가해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국팩키지는 외형 확대를 계기로 친환경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국팩키지의 친환경 사업의 골자는 카톤팩의 활용 범위 확장이다. 카톤팩이 기존에 우유나 음료를 담는 데 국한됐다면 소재 개발을 통해 세제, 샴푸 등도 담을 수 있도록 상품화하는 것을 뜻한다. 플라스틱 포장 용기를 친환경 종이 용기로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

한국팩키지는 설비투자에도 나섰다. 지난해 2월 자기자본의 18.44%에 해당하는 80억원을 들여 신규 설비투자를 단행했다. 생산능력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우유팩이 아닌 여러 유형으로 카톤팩을 가공할 수 있는 설비를 도입한 것이다. 이번 설비투자는 올해 12월 말 마무리돼 내년부터 생산력 강화가 예상된다.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계열사간 협력도 모색하고 있다. 한국팩키지의 계열사인 한국제지는 친환경 코팅제인 '그린실드(GreenShield)'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카톤팩이 방수가 되는 원리는 종이에 플라스틱 코팅제를 입히는 것이다. 카톤팩이 친환경 용기로 주목받지만 코팅제 때문에 100% 생분해되지는 못했다.

해성그룹 관계자는 "한국제지는 지난해 3월 그린실드 기술과 관련해 국내외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며 "그린실드가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한국팩키지의 카톤팩, 원창포장공업의 골판지상자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테카바이오 주가 3%↑…JW중외제약과 AI 기반 신약 공동 개발
[특징주] 효성화학 7% 상승 '계열회사에 283억 채무보증 결정' 

효성화학은 지난 17일 계열회사인 효성비나케미칼에 대한 283억104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7.04%에 해당하는 규모로 채무보증 기간은 2022년 2월7일까지다.

효성화학은 2018년 6월 주식회사 효성이 영위하는 사업 중 화학 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하여 신설됐다.

폴리프로필렌(PP) 수지, 고순도 테레프탈산을 비롯하여, 최첨단 산업인 반도체, Display에 사용하는 산업용 특수가스 NF3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성신양회 주가 3%↑..."EMP 차단 콘크리트 세계 첫 상용화"

지난 17일 성신양회는 산업부산물을 활용해 EMP를 차폐할 수 있는 콘크리트를 개발하고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시멘트에 철이나 구리 같은 금속성분이 포함된 슬래그 골재를 혼합해 EMP 차폐 기능을 갖춘 내용으로, 별도의 차폐시설이 필요하지 않아 공사기간 단축과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군사시설 뿐 아니라 국가통신망, 방송국, 철도관제, 발전소, 금융네트워크 등의 정보통신 기반시설이나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전자기기가 많은 대형 병원 등 EMP 공격을 방어해야 하는 장소에서 수요가 있을 것이다. 미국, 유럽 등이 주도하고 있는 EMP 차폐 기술의 국산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코콤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0억원, 순이익은 19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홈·SI(시스템통합) 전문기업 코콤이 육군 1군수지원사령부에서 발주한 ‘일반전초(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경계력 보강 용역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KH E&T 주가 7%↑…"60억원 규모 CB 전환청구"

 

쿠콘,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 특허 취득

[파이낸셜뉴스] 쿠콘이 12월 정식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앞두고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자나 개인신용정보 보유기관이 쿠콘을 통해 마이데이터 정보 수집·제공 플랫폼을 더욱더 체계적이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마이데이터 관련 특허 취득은 마이데이터 시장에서 쿠콘의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입증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기업이 쿠콘의 기술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쿠콘은 마이데이터 정보 수집 플랫폼 시스템과 정보 제공 플랫폼 시스템 기술 2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이 기술들은 쿠콘이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All-in-One', '마이데이터 Open Box' 서비스에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기업들은 쿠콘을 통해 부담을 최소화하고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이미 우정사업본부, 우리카드, NH농협캐피탈 등 여러 금융기관에서 쿠콘의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했으며, 도입 기관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특징주] 코드네이처 16% 상승 '사우디아라비아와 그린에너지 사업 협력'

지난 2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사우디아라비아 전 2030' 중 신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그린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그린에너지를 주요 미래 에너지로 설정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함께 대규모 그린에너지 사업을 선도 중인 현지 기관·기업과 사업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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