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포장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이르면 연말 혹은 내년 초 골판지를 비롯한 상품포장용 제지 가격이 최고 10% 가량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판지 상자를 쓰는 택배, 식품 등 기업들의 최종 제품-서비스의 최종 가격도 내년 초 연쇄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돼 관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KEC는 지난 9월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에 IGBT 신제품과 소신호 제품 등 5종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력반도체 제품군 중 하나인 IGBT는 게이트 전압을 통해 전류를 제어하는 전력 장치용 반도체 소자다. 이에 KEC는 에너지 효율성이 중요시되는 전기차에서 전력 손실을 줄이면서도 성능은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한솔홈데코 주가는 온실가스 감축 소식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기로 확정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심의·결정하게 될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은 국제사회에 우리의 탄소중립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 등 2가지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2030년까지 '40% 감축'이라는 목표는 기존의 26.3%에서 대폭 상향한 것이다.
신원은 남북관련주다. 성 김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22일 한국을 찾는다.
김 대표는 이날 입국한 뒤 오는 23일 한국의 북핵 수석대표인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한반도 주요 사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신풍제지는 골판지 관련주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골판지 상자 제조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은 전날 1,000곳이 넘는 식음료, 택배, 운송 기업들에게 10% 안팎의 골판지 상자 가격 인상안을 제시했다.
전날 우리종금은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제-1회와 제1-2회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채권 총 14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우리종금은 모집한 금액으로 한양이 발행한 사모사채에 투자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주연테크는 대한민국 육군본부와 83억원 규모의 2021년 데스크탑PC 도입사업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승인 절차 재개소식에 관련주들이 출렁거렸다.
이수앱지스(+4.67%) 이화전기(+2.49%) 이트론(+8.95%)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1.61%) 바이넥스(-2.15%) 이아이디(+6.38%) 휴온스글로벌(+1.85%)를 기록했다.
드라마지리산 관련주
22일 오후 1시 13분 기준 한화투자증권은 전일대비 30(0.51%)원 상승한 5,860원에 거래중이다.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와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띄고 있어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화투자증권은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을 6% 보유한 대표적인 비트코인 수혜주다.
계열사 한화시스템이 누리호 관련주라는 점도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UAE 원전 운영사인 나와에너지와 UAE 바라카 원전 1호기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19년 당시 두산중공업은 나와에너지와 바라카 원전 1∼4호기에 대한 장기 정비사업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수주는 당시 계약의 일환으로 실행되는 계획·예방 정비 공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 자리에서 "연말이나 내년 초 수조원 단위의 해외 수주 계약이 있을 것"이라며 "협력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남해화학이 급등한 이유는 중국 정부가 사실상 비료 수출을 제한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비료를 실은 화물 컨테이너들이 발송 준비를 마쳤음에도 지방정부의 점검 강화로" 출발을 하지 못했다. 블룸버그는 최근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가 최근 안정적인 비료 공급과 가격이 농업 생산과 식량 보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밝힌 만큼 점검강화는 사실상 수출제한 조치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알루미늄 제품 생산업체 조일알미늄이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 우려에 전날에 이어 이틀째 하락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일알미늄은 오전 10시 18분 기준 전날보다 8.04%(220원) 내린 251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도 조일알미늄은 전 거래일보다 8.3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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