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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거래량 상위, 11/3] 유니온머티리얼 대유플러스 한솔로지스틱스 금호에이치티 에넥스

돈 고 백 2021. 11. 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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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머티리얼 주가가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기준 유니온머티리얼은 전일 대비 6.76%(235원) 상승한 3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온머티리얼 시가총액은 154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9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유니온머티리얼 주가는 희토류 가격이 상승하자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내외경제TV] 김지은 기자=대유플러스가 장중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오후 2시 48분 기준 대유플러스는 전일 대비 7.53% 상승한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LG전자가 전기차용 충전기를 개발해 이달 국내에 출시한다는 소식에 대유플러스가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이같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시그넷이브이와 충전기를 공동 개발해왔으며 유지, 보수, 관리와 서비스에 특화된 기술로 차별화에 나서는 가운데, 대유플러스는 지난 4월 국내 유력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시그넷이브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충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힌 바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2년 전부터 시그넷이브이와 전기차용 충전기를 공동 개발해 온 가운데, 국내 대기업이 충전기 시장에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솔로지스틱스(009180)가 요소수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솔로지스틱스는 오전 9시 22분 기준 전일보다 8.7% 오른 5,45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 엔진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을 깨끗한 물과 질소로 바꿔주는 성분이다. 요소수는 트럭과 버스에 의무 장착하는 오염물질 저감장치 SCR에 꼭 필요한 제품이다. 핵심 원료인 요소의 절반을 공급해온 중국이 이달 중순부터 요소 수출 제한을 걸면서 품귀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요소수 부족으로 디젤 기반의 트럭, 화물차 운행이 차질을 빚으면 물류대란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물류업체인 한솔로지스틱스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에이치티 시가총액은 357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5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최근 금호에이치티는 바이오기업 다이노나와의 합병이 가시화됐다. 오는 22일 합병 신주상장을 앞두고 있는 금호에이치티는 화일약품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해당종목은 윤석열 관련주로 언급됐다.



지난달 동방은 삼성엔지니어링과 약 480억원 규모의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

 

KEC 거래량이 급증했다. 2일 오후 1시 47분기준 KEC는 전일대비 0.14% 상승한 3665원에 거중이다.

해당종목은 테슬라 관련주로 언급됐다. 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4.28포인트(0.26%) 오른 35,913.8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29포인트(0.18%) 오른 4,613.67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7.53포인트(0.63%) 오른 15,595.92로 폐장했다.

이날 (현지시각) 테슬라는 전장보다 8.49% 급등한 1208.5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50원 (11.93%) 오른 8910원에 거래 중이다.

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신흥시장인 중남미 지역에서 총 138대의 건설장비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칠레 삼림 기업인 아라우코로부터 26t·34t·36t급 굴착기 60대를 수주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또 칠레 광산기업인 베살코와도 26t·30t급 굴착기와 25t·42t급 휠로더 28대를 계약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5조1천609억원으로 코스피 보통주 13위다.

상장과 동시에 시총에서 현대모비스[012330](23조9천353억원), 크래프톤[259960](23조1천75억원), KB금융[105560](23조358억원), SK이노베이션[096770](22조5천154억원), SK텔레콤[017670](22조3천26억원) 등을 제쳤다.

한 지붕 가족인 카카오뱅크[323410] 시총 28조2천210억원과는 3조원 정도 차이 난다.

또 카카오페이의 증시 입성으로 이날 카카오그룹 상장사(카카오·넵튠·카카오게임즈·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의 합산 시총은 116조3천419억원으로 불어났다.

그러면서 카카오그룹은 삼성그룹, SK그룹, LG그룹, 현대차그룹에 이어 국내에서 5번째로 시총 100조원 그룹사 반열에 올랐다.

 

두산중공업이 소형원전을 유럽에 처음으로 수출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3일 두산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60%(150원) 오른 2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국내 투자사들과 공동으로 1억400만달러(약 1230억원)를 투자한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가 아이다호주에 이어 루마니아에도 SMR 건설에 나섰다.

두산중공업은 뉴스케일이 SMR를 처음으로 루마니아에 건설하고 폴란드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유럽과 중동 시장으로 확대 진출하는 과정에서 주기기 납품과 시공 등을 맡아 동반 진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젤 차량 운행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수' 품귀 현상 비료 분야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남해화학의 주가가 강세다.

3일 남해화학은 전거래일대비 1200원(9.45%) 오른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요소수는 경유차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을 깨끗한 물과 질소로 분해하는 제품이자, 국내 경유차 운행을 위한 필수 소모품이다. 화물차가 요소수를 넣지 못하면 출력이 65%까지 떨어져 속도를 내지 못한다. 디젤(경유) 승용차도 요소수를 못 넣게 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요소수의 핵심 원료가 되는 요소를 공급해온 중국이 지난달 15일부터 수출을 규제하면서 차질이 생겼다. 중국은 요소의 원료인 암모니아를 석탄에서 추출해왔는데, 최근 석탄 가격이 급등하면서 자국 내 요소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10리터(ℓ)에 1만원 안팎이던 국내 요소수 가격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오른 상태다.

요소 수입이 사실상 중국에 전적으로 의존 중인 국내는 수입 요소 55만톤 중 약 22만톤이 '요소 비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요소를 이용하는 비료의 가격도 급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해화학은 비료 생산 업체로 요소 비료 공급 부족으로 국내 비료 업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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